블랙잭2005. 12. 6. 20:26
....다음에 또 블랙잭 포스팅을 하면 아예 블랙잭 카테고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자제하고 있었으나...기어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군요. 아무튼 신 카테고리 생겼습니다(...)

요즘은 다 개성적인 핸드폰 고리를 달고 다닌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 핸드폰도 이런 썰렁한 채로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집 애들은 다 운동화 신는데 우리 애만 고무신...아니 맨발인 셈이죠. (뭔가 비유가...) 아무튼 모 언니의 충고를 듣고 핸드폰 고리를 어떤 것을 해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는 있으며 별의별 장식이 난무하는 한국에서는 별로 오타쿠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 좋아! 내가 원하는 고리로 가는거야!!--라고 용기를 얻었으나 생각해보니...이미 기본 배경화면이 모 걸신들린 군인이고 핸드폰 링톤도 모 주제가인지라 왠지 고민한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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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5. 12. 6. 03:16
오늘 아마존 저팬에서 주문한 책 도착♪♪♪

이전에 주문했을 때는 정말로 표기한대로 3~4 주 걸리더니......

이것은 대략 [나 자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어차피 주는 사람도 없으니까) 정도의 기간을 예상해 질렀는데, 일주일만에 도착;

음....................왜지............................?

(아무튼 이것 때문에 크리스마스 핑계가 안되잖아! 또 뭔가 지르게 되면 어떡해!!)

혹시 저번에 주문한 건 베스트셀러(;;)라서 책이 잘 안 들어왔나....

아무튼 재고가 3개밖에 없는 물건이었니까 충동구매라도 가치는 있습니다. 훗훗훗.

어떤 책인지는....언젠가 천천히 올리도록 하지요.

한편으론 (어떤 의미로는) 국내에선 희귀한 것이라(...보통 구하지 않겠지 정확힌...) 나 혼자만 보고 싶고, 남 보여주기 좀 아까워서 올리기가 좀 그렇군요. (<--누가 보고 싶은 사람 있대냐!!--일 정도로 보편적인 기준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물건이지만 눈에 포대자루가 씌였다.)

아, 그러고보니 언제가 올리려고 했다가 늘 잊고 있는데, 동생이 자기 블로그에 올린 BL게임 [하나마치 모노가타리] 리뷰입니다만....왠지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링크 띄웁니다. 동생이 너무 불쌍하여(...왠지는 읽으시면 압니다;;)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글을 읽히게 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저 게임만은 절대로 손대지 말라는 중대한 교훈도 담고 있죠.

http://wihowife.egloos.com/1945616

참고로 오로지 특정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 올클리어했다는 것은 100% 사실입니다. 가족이라 그 마음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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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게임2005. 12. 2. 17:34
http://news.media.daum.net/snews/entertain/broadcast/200512/02/metro/v10972009.html

...........................................


이병헌이 캡콤 최신 게임의 주인공 모델로 캐스팅되었답니다.


그것도 무려 최신형 X-Box360 용 게임이라는군요........


하긴 실사 좋아하는 캡콤이니까 언젠가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까하고 (반 농담으로)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설마 스파이(?)를 보내서 참고자료로 삼은 건 아니겠지, 캡콤....)

이병헌이군요....하긴 액션 게임 주인공에는 더 어울릴지도요.

그러나 유리의 장미인가 뭔가 하는 어드벤처 게임도 주인공 얼굴이 실사 배우였으니 배용준도 혹시 모르죠.

................내지는.

본격 아줌마向 연애시뮬게임의 남자주인공으로 기용되거나(.........)

혹시 이것도 스파이(?)가 볼지도 모르니 말 조심해야지요......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