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2005. 12. 6. 20:26
....다음에 또 블랙잭 포스팅을 하면 아예 블랙잭 카테고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자제하고 있었으나...기어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군요. 아무튼 신 카테고리 생겼습니다(...)

요즘은 다 개성적인 핸드폰 고리를 달고 다닌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 핸드폰도 이런 썰렁한 채로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집 애들은 다 운동화 신는데 우리 애만 고무신...아니 맨발인 셈이죠. (뭔가 비유가...) 아무튼 모 언니의 충고를 듣고 핸드폰 고리를 어떤 것을 해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는 있으며 별의별 장식이 난무하는 한국에서는 별로 오타쿠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 좋아! 내가 원하는 고리로 가는거야!!--라고 용기를 얻었으나 생각해보니...이미 기본 배경화면이 모 걸신들린 군인이고 핸드폰 링톤도 모 주제가인지라 왠지 고민한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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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