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05. 11. 28. 15:19
사실 요즘 통 (기술적 이유로) 게임은 커녕 TV도 못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굳이 자학할 심정이 아니면 뉴타입같은 걸 안 찾아 보듯이, 게임 정보에도 꽤나 무심했죠.

게다가 요즘 모 게임이 돈 좀 잘 벌었다고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PC및 콘솔용 여성향 게임은....하도 주위에서 폭탄맞은 사람이 많아서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 원서 판매점에서 새로 들어온 B's Log를 우연히 보게 되었죠. 사실은 살 생각이 약간 있었지만.....요즘은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쏠려있는 까닭에, 웬만한 남자는 눈에 안 차는 데다가, 표제작은....


간단히 말해 이런 물건. 그림이 예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생각 안 듬.


...척 봐서 호스트물이더군요. 딱히 호스트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하도 요즘 뻔한 여성향 게임들이 많이 나오길래 뭐~소재가 어쨌든간에 이것도 적당히 어드벤처며 되다만 스토리에 시스템은 거의 없겠지~툴툴~하고 신경 쓰지 않았고 물론 잡지도 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우연히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