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해당되는 글 123건

  1. 2007.05.24 신경쓰이는 것 6
  2. 2007.05.10 그 분의 업적 11
  3. 2007.05.08 꽃만화 앤드... 4
  4. 2007.04.16 바키 6
  5. 2007.04.14 스위트 오아시스 2
  6. 2007.04.14 이거... 2
  7. 2007.04.04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8. 2007.04.03 ......... 3
  9. 2007.04.01 스틸 볼 런 영화화 소식! 5
  10. 2007.03.07 [음악을 그리는 만화] 기사 실렸습니다. 3
만화2007. 5. 24. 23:34
얼마 전에 지인으로부터 막대한 권수의 야오이 서적들을 양도받은 모 언니로부터 양도받은 책들.

그 중에는 무려 이나리야 후사노스케의 휴즈로이 책들도 있었고,
(으음...전혀 몰랐다 그 사람도 하가렌을 했었군...뭐 눈보신에 정말 좋다만...)

게토전 등의 야오이 판매전에 팔렸을, 흑역사의 번역 동인지들도 있었으니...

개중에는 각종 잡지나 단행본의 만화들을 랜덤하게 끌어모은 앤솔로지도 존재.
(제법 유명 작가들도 있는데...이마 이치코 거, 주인공이 너무 리츠를 닮아서 조금 심란...)

....제목이 [야오이]니까 찾아보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아무튼.

그 중에 [미남자]의 토리비토 히로미의 단편으로, 야오이를 그리게 된 계기를 고백한 만화가 있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야오이를 싫어하는 주위 사람의 영향으로, 덩달아 싫어했다는 그녀.
(자화상이 캡○아메리카스러운 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만화 서클 회원들이 소장하던 세인트 세이야, 캡틴 츠바사 동인지(시리즈물)를 보게 되고...

난생 최초로 본 하드한 야오이는 바로...



야오이라고 하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건 내가 아직 지방에 살던 시절 이야기로, 이벤트장에서 별 생각 없이 든 맛의 달인 동인지.

펼쳐든 그 장면엔 맛의 달인과 모 오야지(이름 까먹었다)의 과격한 H장면이...!!


맛의 달인.....의 지로와, 이름을 까먹은 모 오야지 커플링...
(누군데! 우미하라 선생이냐! 아니면 야쿠자 속성이 있는 듯한 타니무라 부장?!)

......그래 저 때는 맛의 달인도 한창 때였으니, 그런 동인지도 나오고 그랬을 거야...라 납득만 하기엔

궁금해!!!
(↑카사이 아유미의 모 일러스트 외에는 맛의 달인 삐리리를 본 적이 없음.)

아무튼, 그 다음 편은 창작 동인지만 하던 그녀가 패러디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한 내용.

아무 생각 없이 비디오 가게에서 [거인의 별] 비디오를 발견하고는

"그러고보니 제대로 본 적이 없지"라며 무심코 빌려본 게 화근.



공교롭게도, [거인의 별]은 무지하게 호모같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리고 싶다! 이 멋진 이야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라는 마음이 들었으나, 고민하던 차에

모 석유회사 CM에 [거인의 별]이 나온 것을 신의 계시(어디가!!!)로 받아들이고...



이제야 깨달았어! 난 불타오를 만한 [거인의 별]을 만들거야!!

지금까지 [거인의 별]같은 걸 패러디하는 녀석은...이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오히려 그것이 날 자극하고 있어!!

난 마이너장르 하는 놈의 기분을 이제야 이해했어!!



너무나 진솔하게 마이너 심리를 잘 표현해낸 컷이 아닙니까?

....요는...그리하여 [거인의 별] 책을 두권이나 냈다는 것이지만...

그 후로 오리지널을 하려고 했으나,



눈물나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 [만x의 길]이란 만화를 패러디하고 싶어지고 말았다는 결말...

음...?

[만X의 길]?

게다가, 눈물나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라면, 설마...?!



이거?!!!
(이미지는 사노님 블로그에서 슥~)

[도라에몽] 작가들인 후지코 후지오의 만남과 만화인생을 그린 자전적 성향의 만화, [만화의 길].

사실 저 자신도 읽으면서 우~너무나 삘이 오는데...했던 지라 저것이 [만화의 길]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해답은 바로 다음 페이지에...



!!!

정말로 [만화의 길] 동인지였던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렇게 당당히 광고까지 했으면 나온거냐??!!!

아무튼 저 안경소년이 마가 미치오일 테고, 뒤의 스포츠 머리가 사이노 시게루가 되겠군요...

.......

으음....

으으으.....

신경쓰인다!!!!

무지 보고 싶잖아!!!

[만화의 길] 동인지!!!!

어떻게 구할 수 없을까??!!!

차라리 공룡화석을 파내라...

아무튼 덕분에 번뇌가 하나 더 늘었군요...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롭고 힘들 땐...  (2) 2007.06.02
저 하늘에도 그 분들이  (4) 2007.05.28
그 분의 업적  (11) 2007.05.10
꽃만화 앤드...  (4) 2007.05.08
바키  (6) 2007.04.16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5. 10. 01:23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 1928-1989.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제작적 틀 그 자체를 확립한 데에 있어서 핵심적인 인물.

주요 작품은 [철완 아톰], [정글 대제], [리본의 기사], [블랙잭], [붓다], [불새], [아돌프에게 고한다] 등.

현존하는 일본 만화의 연출은 물론 대부분의 장르를 창안해낸 것으로 평가받으며, '만화의 신'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그의 만화를 보면 현재 인기작들의 원형이 드러나서, 마치 [소년탐정 김전일]을 먼저 읽고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는 기분을 맛볼 수 있음.

그의 영향을 받거나 사사받은 만화가, 애니메이터만 해도 후지코 F. 후지오, 나가이 고, 린 타로, 하기오 모토, 이시노모리 쇼타로, 요코야마 미츠테루 등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계의 전설들. 최근 작품으로는 미우라 켄타로의 [베르세르크]나 사무라 히로아키의 [무한의 주인]이 [도로로]의 영향을 받았고, 의학만화라는 장르 자체가 [블랙잭]에 빚을 지고 있으며, 우라사와 나오키의 [플루토]는 아예 [철완 아톰]의 리메이크를 표방하고 있다.

[철완 아톰]이 일본 로봇공학에 끼친 영향이나, 수십/십수년 전의 우리나라 아이들이 본 애니메이션이 [철완 아톰], [리본의 기사], [정글 대제]라는 점, 세계적인 명성과 지지를 받아 데즈카 오사무 본인이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바티칸의 의뢰로 구약성서를 애니메이션화하는 프로젝트까지 맡았음은 비단 일본 만화계뿐이 아닌 사회, 문화 전반, 그리고 국제적인 그의 파급력을 짐작케 해준다.


....등등 그 분의 업적을 열거하자면 끝도 끝도 없는, 과연 [신]이지만...

그래도 데즈카 선생님이 남기신 수많은 족적 중 거의 언급되지 않는,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딱히 쓸 꺼리가 생각나지 않아서는 절대로 아님 밝히고자 합니다.

데즈카 선생님의 막대한 영향력, 그것은 바로...



이 크리에이터에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위의 그림(그나마 건전해서 올리는 것임...)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타가메 겐고로.

아시는 분은 다 아실 일본 게이 아트계, 아니 세계 베어계 게이 아트의 초 메이저,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타가메 겐고로나 베어 등의 전문용어는 이런 건전블로그에서 직접 밝힐 순 없으니 알아서 검색해보시길.
참고로 곧 Great British Bear Bash라는 죽이는 이름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대체로 일러스트를 잘하면 만화가 떨어진다던가, 만화를 잘 그리면 일러스트가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다던가 둘 중 하나인데, 정말 보기 드물게 양쪽에 뛰어난 두곽을 나타내며 게이, 베어, 결박, SM의 취향을 확고히 고수하는 미학으로 일본 뿐이 아닌 미국, 유럽에도 책이 출간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프랑스에서 특별전시회와 사인회가 열리기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게이 에로 아트 크리에이터인 것입니다.

그런 그의 웹사이트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답게 일본어, 영어 2개 국어로 되어 있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필]란이 왠지 영어 쪽이 더 길고 상세하다는 점입니다.

바로 [내 어린 시절의 야한 것들]...에로 크리에이터로써는 그야말로 에로 에네르기의 근원지이죠.

...그리고 그 리스트에 가장 처음 올라와 있는 것이 바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들. (고문씬 있음)

...............

..................

.........................




....이런 거?

과연...저런 만화를 보고 자란 아이가, 노예 벤허에 모에하고, 핀○드 톰에 모에하고,

그래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게이 에로화가가 되었구나!!!

아아...데즈카 선생님! 너무 훌륭하세요! 감수성 예민한 애들 보는 만화에 자극적인 고문씬을 넣어서 일본 굴지의 아티스트, 세계적 게이 아트의 전설의 탄생에 이바지하시다니!

데즈카 작품의 파급력은 비단 스토리 만화, 소녀만화, SF만화, 성인만화, 액션만화 뿐만 아니라

게이 아트에도 미쳤던 것이군요!!!

이 얼마나 중대한 업적이란 말입니까!!!

어째서 이 업적은 들어가 있지 않는 겁니까!!!!!

데즈카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 중에 국제적 게이 에로 아티스트 타가메 겐고로 추가 요망합니다!!!

오늘의 교훈: 건전한 고문씬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세계가 자랑하는 미래의 아티스트를 낳습니다.
태클 안 받습니다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하늘에도 그 분들이  (4) 2007.05.28
신경쓰이는 것  (6) 2007.05.24
꽃만화 앤드...  (4) 2007.05.08
바키  (6) 2007.04.16
스위트 오아시스  (2) 2007.04.14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5. 8. 21:58
여러모로 난항을 겪었던 꽃과 만화 기사, 드디어 올랐습니다.

보시려면 이곳으로.

그래도 흔히 말하는 꽃만화(...꽃이 되자...라던가...)는 안 쓴 것은

최후의 자존심...?

사실 개인적으로 꽃을 아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단지 부천 측에서 유난히 '밝은' 주제에 집착해서...

원래는 더 거시기한 주제였는데 꽃으로 그나마 합의 본 겁니다.

그렇다해도, 오늘같은 경험을 했으면 좀더 꽃의 장점에 공감하며 썼을지도...라는 생각은 드네요.

사실 요즘 과제에, 알바에, 여기저기서 끌어가려는(...전혀 좋은 게 아닙니다 이런 인기는...) 데다가, 감기기운까지 있고, 퇴근하는데 망할 고딩은 비키지 않고 차는 막히고 무거운 책 양손에 들고 낑낑대며 귀가....

그리고나서 일 때문에 전혀 모르는 분에게 전화해야 했는데...

아, 이 분, 정말 친절하고 상냥하게 답해 주시는 겁니다.

사소한 거지만, 정말 기분이 활짝 피는 느낌이랄까요.

미소나 친절한 말투가 겉치레라고 안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소소하지만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생활의 꽃이라고 할까요?

일상 속의 작은 상냥함, 배려, 친절의 소중함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몇일 전의 경험 때문에, 이런 태도랄까...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임팩트를 지닐 수 있었는지 더 실감...

그건 종로에서 강의는 내일인데, 하필이면 교재로 쓰이는 책이 절판되어

교보에서도, 반디에서도, 영풍에서도 없어 분노와 절망에 가슴을 태우며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마주보는 편에서 걸어오는 웬 아저씨가 팔을 확 붙잡으며 학생!--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홱 돌아보며



예?!

라고 했습니다...

제 얼굴이니 제가 못 보지만, 아마도 저런 눈빛이었나 봅니다...

그 아저씨(아마도 포교계일 듯 하지만...)가 문자 그대로 얼어붙었으니...

제가 워낙 만만한 외모 탓에 쉽게 타겟이 되는데, 대체 어떤 눈빛이었길래 눈빛만으로 포교인 퇴치를 했을지...

눈빛/감정/태도의 힘은 대단하구나...라고 깨달은 순간...

정말 태도는 대단해요. 가능하면 친절하고 상냥해집시다.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경쓰이는 것  (6) 2007.05.24
그 분의 업적  (11) 2007.05.10
바키  (6) 2007.04.16
스위트 오아시스  (2) 2007.04.14
이거...  (2) 2007.04.14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16. 22:08

동생들의 권유로 보고 있는 바키...

....읽으면서 깨달았지만 이쪽이 2부였음...-_- 2부, 1부라고 써놓으면 덧나냐!

그나저나 이 무슨...괴물들이란 말인가...잘 죽지도 않고(...) 질리고 있음...

게다가...

왜 이리 게이하지??!

너무 게이함...

쿨럭.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분의 업적  (11) 2007.05.10
꽃만화 앤드...  (4) 2007.05.08
스위트 오아시스  (2) 2007.04.14
이거...  (2) 2007.04.14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2007.04.04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14. 21:34


상당히 바람직한 만화.
(그나저나 진짜 정신차려 보니, 보게 되는 만화 대부분이 학산 꺼(...))

왜냐하면...



이게 오피셜 커플링!!!

오호호호호~

물론 내용은 큰아들, 둘째아들까지 더해 4각 구도긴 하지만...여주인공이 디폴트 오지콘이므로(...)

작가 말로는...아줌마가 되면서 아저씨가 좋아졌다는데,
그럼 청소년일 때부터 아저씨가 좋았던 저의 앞날을 어찌 될려나요(...)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만화 앤드...  (4) 2007.05.08
바키  (6) 2007.04.16
이거...  (2) 2007.04.14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2007.04.04
.........  (3) 2007.04.03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14. 00:55
사정이 생겨서 잔뜩 순정만화를 빌리게 되어서 쳇...이렇게 많은 순정만화는 나의 거친 정신세계에 잘 맞지 않아!-하고 계산하려다가 카운터에서 이 만화를 발견, 나름 균형잡힌 식사....아니 독서를 위해 대여.
동남아시아를 용병으로 누볐다는 일본인의 실화를 한 저널리스트가 전해 받은 것을 만화화한 모양인데, 그런 고로 본격 밀리테리물을 기대했건만..
저기요...밀리터리 매니아, 혹은 군대 갔다 오신 남자분들...
부디 이 만화를 보시고 제가 느끼는 어색함이 진짜인지 판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물론 주인공의 체험담 그 자체를 읽는다면 더 생생하겠지만, 이것이 저널리스트->만화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인지 고증의 문제인지 (베트콩...너무 잘 챙겨입었...) 전투의 묘사인지 몰라도....
왠지 무지하게 어설퍼 보여.....
그러면서 의리와 정에 사는 일본인이니, 아시아에서 활약한 멋진 구일본 장교니 운운하고 미화하고 있으니 화가 나기는 커녕 실소가 나올 정도...
균형잡힌 남자만화 독서는 커녕 개그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으하하;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키  (6) 2007.04.16
스위트 오아시스  (2) 2007.04.14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2007.04.04
.........  (3) 2007.04.03
스틸 볼 런 영화화 소식!  (5) 2007.04.01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4. 01:12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프로 만화가로 데뷔한 배준걸씨의 체험담 에세이툰,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처절한 노력과 근성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용기가 있으니 가능했던 것이죠.

좋은 책입니다. 특히 일본 데뷔를 꿈꾸는 분들에겐 매우 유용할 듯.

네, 정말로 좋은 책입니다.

그러나 딱 하나...

따악 하나...

걸리는 것이...




[신(神)을 보다.

신 봤다!

조깅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상을 보며 발작을 하곤 하였다.]



................


그게 아니잖아요!


신(神)은 오로지 한 분!


데즈카 오사무 선생님 뿐!!!



....쿨럭...난 유일신교였단 말인가...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트 오아시스  (2) 2007.04.14
이거...  (2) 2007.04.14
.........  (3) 2007.04.03
스틸 볼 런 영화화 소식!  (5) 2007.04.01
[음악을 그리는 만화] 기사 실렸습니다.  (3) 2007.03.07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3. 23:59


EWWWWWWWWWWWWWWWWW........

MAHN 정보에서 본 것(...)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거...  (2) 2007.04.14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2007.04.04
스틸 볼 런 영화화 소식!  (5) 2007.04.01
[음악을 그리는 만화] 기사 실렸습니다.  (3) 2007.03.07
코믹월드  (2) 2007.02.25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4. 1. 00:11
...현재 미국엔 3부만 번역되어 나와 있지만, 그래도 죠죠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미국에서 영화만들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미국이 배경이라서 그런지...) 7부-스틸 볼 런이 정말로 제작되는가 봅니다...

지금까지의 공개된 정보를 대략 정리해서 올립니다.


.

.

.

.

.

.


....설마 정말로 믿지는 않으셨겠죠?

해피 만우절 입니다~!

사실 몇달전부터 생각하던 것이기는 한데 만우절을 위해 뎁혀두고 있던(...)

루시 스틸에 앤 해서웨이는 국수집 언니의 아이디어입니다.
나이상으로는 다코타가 맞겠지만 묘한 성숙미가 필요한 역이라 크리스티나 리치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앤 해서웨이라...딱 옆집 미국 소녀같은 느낌도 좋고 해서 이상적이었습니다.

히스 레저는 이미 마운틴 팀을 본 순간부터(...)

죠니는 정말 애매했는데, 처음엔 엘라이어 우드를 생각했다가 역시 좀 부족해서 고민하던 중
씨비스킷의 토비 맥과이어가 떠오르더군요. 토비로 낙찰~!

아무튼 농담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죠죠 영화화도 보고 싶기는 합니다.
특히 7부는 가장 영화로 만들기 좋을 것 같기도 해서.

....물론 실제 할리우드 영화라도 저렇게 캐스팅 했다간 출연료에 제작비 다 날아가겠지만요(....)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굶어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  (5) 2007.04.04
.........  (3) 2007.04.03
[음악을 그리는 만화] 기사 실렸습니다.  (3) 2007.03.07
코믹월드  (2) 2007.02.25
요즘 본 만화 정리  (8) 2007.02.22
Posted by 시바우치
만화2007. 3. 7. 22:19
만화 규장각 매거진에 실렸습니다.

기사 제목은 [음악을 그리는 만화].

그밖에 대중만화 쪽에 두 편 소개했고...드래곤 보이스가 기사 링크 아이콘으로 사용되 기분 좋군요.

[드래곤 보이스] 추천해주신 국수집 안주인님, [고독한 기타맨]을 제공해주신 성신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주제라...랄까...제대로 된 음악만화가 별로 없으니....꽤나 헤맸다는...
결국 어떻게든 재규어를 사용하고 말았다는 데 주목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 2007.04.03
스틸 볼 런 영화화 소식!  (5) 2007.04.01
코믹월드  (2) 2007.02.25
요즘 본 만화 정리  (8) 2007.02.22
고독한 기타맨  (6) 2007.02.15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