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 포스팅할 꺼리가 없을 때의 비장의 카드였는데 개강크리+논문크리로 어쩔 수 없이 발동합니다;




몇 달 전에 산 한국판 DVD입니다. 초회한정판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재판도 통상판도 안 나왔으니 유일한 버전;;
일본판 초회한정판에서 대본+콘티집과 코멘터리 영상을 제외한 것입니다. 패키지 등은 상당한 퀄리티로 재현.

...딴 소리지만 저 박스 일러스트의 라로우는 에잇 뭘 잘했다고 쳐웃고 있어-의 괘씸함과 (아니 물론 지 기준으론 잘 한 거지만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어허허 요 앙증맞은 것~의 기특함을 동시에 자극하는 효과가 있음.  




DVD 안쪽도 이렇게 한글로 챕터 및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윗쪽 일러스트는 정말 포스터 발매를 요망하는데, 말그대로 '전캐릭터'가 다 나와 있습니다. 엑스트라 승려마저...;




이게 북미판인데 으음 왠지 비교하기조차 좀;;

참고로 동생이 뒤늦게 보내준 생일선물입니다 허허허~

일본에서 판매하던 극장용 팸플릿과 같이 들어있는데 이건 일반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특정 북미 온라인 DVD샵에서 예약한정으로 붙여주는 부록인데 동생이 용케도 알아내서 얻은 것임; 고맙다.




좋아하는 포스터라서 DVD 표지로 쓴 건 좋은데 (동생 말로는 MACHO와 SAMURAI 앞에서는 개도 꼬마도 다 필요없다는 양키적 사상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마 백인 구매자들이 친숙감을 느낄 라로우가 나오는 일러스트를 고르다보니 그런 것이라 추정) 왠지 싸구려틱해 보이는 것은;; 폰트? 아니면 각이 싼 재질이라??




...황량해...게다가 DVD 사이를 가로지르는 저 오버스러운 핏줄기는 대체 무슨 센스;;




뒷면의 사진 배치는 일본판 통상판과 비슷한데 배경색 때문인지 글자가 너무 많아서인지 싸 보이는 효과가;

그래도 일단 예고편이나 파일럿 필름 정도는 들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무려 영어더빙판도 수록~

영어판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원래 북미의 일본애니 더빙은 크게 기대하면 안된다는 점을 숙지하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나나시는 너무 폼 잡아서 느끼하고 라로우는 목소리가 원래 좀 가는 성우가 무리하게 힘을 준 나머지 약간 다른 의미로 느끼해져서 검객이 아닌 넘버원 호스트 대결 스토리로 가도 되겠다고 동생과 농담.
이타도리는 그냥 아저씨고 (노 코멘트;;) 코타로는 그냥 여자 성우의 꼬마 연기입니다.




하지만 이 팸플랫!! 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에 극장에서 팔았던 기억이 나는 영화 팸플릿. 이거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언뜻 보면 시커면 표지로 보이나 빛에 비추면 이렇게



그림이 나타나요~




펼치면 이렇습니다.




이...이건 본 적 없는 일러스트! 하악하악~~ 아아 귀여워 넘 훈훈해~~ 토비마루를 들고 있어엉~~>_<

하악~ 치유되요 하악하악~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만 코피가~^ㅠ^ (치유 맞냐...)




이런 제작 정보같은 것과 인터뷰, 기사 등도 들어 있는 등 정보만재!

덧붙여 어떤 자유기고가가 쓴 추천사도 있는데 거의 나나시짱 라로우땅 ㅎㅇㅎㅇ 이런 내용...

제목은 [전장에 난무하는 사무라이들의 남자 사모(戦場に乱舞する侍たちの男惚れ)](...)




성우 캐스트 소개도 있는데 나가세는 혼자서 별 폼을 다...(페이지 수도 많음)

나가세 토모야 팬을 위한 서비스인 듯 합니다.




쇼안스님은 지나칠 정도로 다케나카 나오토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코타로도 영주도 은근(...)

외양상 닮은 여부로 전문 성우, 배우 성우가 확 갈리는 페이지로 보여서 재미있습니다.

오오츠카상 간만에 얼굴 보니 좋다아...




이...이런 귀여운...!!!;


사실 통상판으로는 팸플릿이 안 붙어 있긴 하지만 내실로 따지면 영어더빙판이 있는 북미판이 충실할지도?

디자인적으로는 일판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긴 하지만 국내판이 월등하고 각자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Posted by 시바우치
몇달간 축적된 (이랄까 일웹 한정으로 올렸던) 스트레인저 낙서 방출.

별 거 없습니다.


Posted by 시바우치


지난 22일 강남 씨너스 상영회 반응이 너무 좋아서인지 (무료긴 했지만, 만석에 관람후 대호평에)

8, 9월 좋은영화 감상회에도 상영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8월은 도서관이나 문화센터라 시설이 어떨지 애매하긴 한데 9월은 단성사니 괜찮을 것 같네요.

그 밖에 [렛미인] [헤어스프레이] [워낭소리] [검은 땅의 소녀와] 등 좋은 영화들이 일정에 올라있으니

공지사항의 8~9월 상영일정표를 참고해 보시길. 아시겠지만 무료입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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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http://www.seoulgoodmovie.com/

22일 강남 씨너스에 7오후 시 상영합니다. 뭐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지만(...)

아직 좌석 많이 남았으니 극장개봉 놓치신 분+또 보고싶은 분+공짜가 좋으신 분은 예약 GOGOGO!

제가 보러가는 건 언제까지나 콘티를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해...(아직도 콘티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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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원래 일웹용 그림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하도 그려둔 게 없어서 그냥 업. (게으른 것도 있지만 교수님 때문...)

일본에서는 칠석 때 대나무를 장식하고 별님께 비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걸어두는 풍습이 있습니다.

견우 직녀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관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여튼 그런 게 있습니다.
(신사든 절이든 무슨 핑계로든 닥치는대로 소원을 비는 나라니까 그냥 그려러니...)

여튼 소싯적 나나시라면 반드시 한번은 저런 걸 빌어봤겠지...산타가 있다면 산타에게 빌었을 거야...

그리고 지금 와서는 과거의 뻘짓을 회상하며 무지 쪽팔려하고 궁상을 떨며 땅을 파겠지...ㅋㅋㅋ

이게 다 팬심이오 애정표현입니다.


여담이지만 이벤트 좋아하는 일본답게 기숙사 근처 양과자점에서 칠석 케익이라는 것을 팔았는데

돈이 없어서 못 먹어봤지만(...) 겉으로는 이쁜 쇼트케익인데 대체 어째서 칠석케익인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설마 까마귀 고기와 까치 고기를 갈아 넣었다던가...일본에 까마귀는 많으니까 충분히 가능.

한데 고기가 들어가면 미트파이지 굳이 케익으로 만들 것 같지는 않군요. 맛 보신 분은 제보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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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남산도서관, 현충일 일본 사무라이 애니메이션 상영에 ‘빈축’

현충일 상영...할려다가 무산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역시 문제시되었군요. 딱 한 기사에(...)

그런데 여기서 도서관 관계자 설명이...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본래 “영화 상영 선정은 담당자가 기안을 해서 디지털 자료실에서 선정된 DVD를 내부 품위를 해서 선정위원회를 거쳐 나오는데 6월과 7월은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에서 협조를 받아 그쪽에서 날짜와 시간 등의 스케줄을 다 정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별히 현충일이라고 해서 일본 작품이라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면서 “극우적인 내용등이 담겨있다면 모르겠지만 역사적인 걸 담아둔 영화가 아니고, 교육적인 면이나 환경, 인권 이런 것에 도움이 되겠다는 것을 선정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라는데.

극우적인 내용등이 담겨있다면 모르겠지만---> 싸우기 싫어서 칼을 봉인하고 백수가 되고, 싸우려고 상관을 베는 조직사회 부적응자들이 주역이니 당연 극우적 전체주의하고는 멀긴 함. 사실 다른 국내 리뷰들을 봤을 때도 이 점이 한국인에게는 호감있게 다가온 것 같더군요. 보통 사무라이라는 데부터 왜색이라고 거부감을 느끼기 쉽고 실제 다수나 전체의 조화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신성시하는 주제의 일본 영화나 드라마가 많기는 한데 솔직히 한국인으로써 보면 찝찝하니까...그런 점에서 전형적이지만 납득이 가는 인물설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적인 걸 담아둔 영화가 아니고---> 뭐 배경이 옛날이긴 하지만 실존인물이 나오거나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이 나오는 건 아니니 그렇다 치고...일단 중국인들에 일본 와서 설친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된다고 판단한 듯(...)

교육적인 면이나 환경, 인권 이런 것에 도움이 되겠다는 것을 선정---> 어디가!!!
그런 영화였다면 오스카상 후보작에라도 올랐을 거야! (물론 우승은 변함없이 [월-E]였겠지만)
...아무튼 기사에 의하면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가 그런 이유로 선정해주었다고 하니 한번 살펴봅시다.

환경: 나무를 벌채하고 사악한 목적을 위해 쓰잘데기 없는 재단을 짓지만 무용지물로 돌아간다.
덧붙여 영화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묘사된다. (미야자키 영화가 딱히 환경 주제가 아니라도 자연이 아름답게 그려지면 환경 주제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

인권: 아동학대(때리고 납치하고 결박하고 죽이려고까지 함)에 관여한 인물은 전부 몰살시킴으로써 주인공처럼 아동 인권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세지를 줌. 또한 마지막까지 개가 살아남으로써 동물에 대한 인권도 존중. 덧붙여 마약 중독으로 운영되는 조직의 몰락을 통해 약물남용과 직원 인권을 무시한 처사의 폐단을 보여줌.  

교육적인 면: 언제 어디서라도 자신의 진심에 충실하며 꿈을 쫓자는 Follow Your Heart라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귀중한 보편타당한 주제의식. 자신의 뜻에 반하는 일은 가령 상부의 명령이라도 문파를 위한 것이라도 딱부러지게 못하겠다고 버텨야 하며 진심이 이끄는 일이라면 죽을 각오로 설산을 등반하며 적진에 뛰어들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흉기를 던지고 방해 되는 상관을 쳐죽여서라도 반드시 이루어내야 최후에 웃는 얼굴로 죽을 수 있는 뿌듯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시사함. 현'충'일의 '충절'과는 점점 멀어지지만 뭐 어때

이 이런 나름 환경과 인권 주제, 교육적인 면이 있는 영화였어(?!)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인 현충일날'의 의의에도 나름 맞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각자 자신의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몰살크리당한 명나라 아카이케 양국의 장병들의 충절을 추모(...)

과연, 이런 이유로 현충일에 선정한 거였구나 좋은영화 감상회!

그런 깊은 뜻이! 극장에서 X번 본 나도 전혀 몰랐어! 오스카 심사위원들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물론 그냥 단순히 오 졸라 멋진 애니다! 많이 봐줬으면!--일 수도 있지만...

이미 아시겠지만 좋은영화 감상회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7월 22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무려 강남 씨너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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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모쿠보의 후우고 놀리는 대사 (서방을 잃은 마누라같네~라는) 때문에 동인녀 자매 설정이 붙어버린 목(씨?)자매.

영화 보고서 공식홈에 가보니 원래는 모쿠보가 후우고를 좋아해서 질투심에 놀리는 거...라고 쓰여있는데

솔직히 영화만 봐서는 모쿠보는 걍 동인녀고, 덧붙여 후우고의 안타까운 애정전선은 남들이 봤을 때도 엄청나게 티가 났을  정도였을 거라는 사실만 유추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그걸로 후우고 좋아하는지 어캐 알어...)

언젠가 K모 언니와 필름포럼에서 보고 오다가 왠지 동인녀 설정이 붙어버린 목자매에 대해 [저 자매들이 나나시가 올 때까지 살아있었다면 정말 기뻐했을텐데 모르고 가서 안타깝다]는 발상이 메인이었음.

라로우는 자기 팀에도 여자 고수가 둘이나 있는데 굳이 강한 '남자'에만 집착하는 게 좀 괘씸하니까

동방불패와 싸우게 해버릴까 보다...(그러고보니 동방불패에도 중국과 일본이 동시에 나옴)...농담입니다.

그리고 라로우는 저렇게 펄펄 뛰는 성격이 아니잖아!--라고 태클이 들어올 줄은 압니다만...

제가 망가뜨리고 싶어서2번째 컷에서 남자의 성역인 수염을 건드려서 신경이 예민해진 거라고 이해해 주세요.
(저렇게 가지런히 정성껏 가꾸고 있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성역임)

애들 말투가 거칠고 천박해진 것은 제가 기품이 부족한 탓이니 그 점은 사과드림(...)

그나저나 동인지에 이어서 모쿠보는 수염 싫어하는 설정이 고정됨;; 뭐 대부분의 아가씨들이 싫어하겠지만...

바탕부터 컴작업으로 만화를!...이라고 시도해 봤다가 어우...시간 걸려...역시 바탕은 손이 빨라...하고 실감.

마지막으로 힘내라 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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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아침에 빵을 구웠더니 이런 모양이!

오오~ 예수의 형상도 독실한 신자의 토스트에 나타났다는데 나의 스트레인저 망상질 사랑도 하늘에 닿아서

이런 초자연 현상을 불러 일으킨 건가 오오오~~

아마도 요 몇일 동안 쌀 사러가기 귀찮아서 식빵만 처먹고 있었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토스트에 사념을 출사할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이 생겼나 봅니다. 뭐라고 이름 붙이지...


...일 리는 없고. 왜냐면 집에 토스터기가 없으니까...


빵 아트 프로젝트라는 곳에서 만들 수 있는 물건입니다. 뭐 일단 오늘 아침 구운(...) 것은 사실임.

아침에 나가봐야 하지만 나나시만 있으면 쓸쓸할 것 같으니까 급한대로




라로우도 그려서 올려놓고...

...생각해보니 오히려 나나시에겐 민폐인가...





자화상도 그려놓고 갑니다.

...뭐 뭐라구요 더러운 돼지빵은 필요 없다구요?

Posted by 시바우치

떳다! DVD. 일명 초회한정판 디지팩 패키지.



이미지 출저는 리브로. 본편 외에 책자와 특전영상 DVD 포함해 24700원. 5월 8일 발매예정.

이런 피토하게 우월한 조건은 (특히 일본에서 저걸 얼마 주고 산 입장으로써는 각혈) 닥치고 사는 겁니다.

일단 일판 초기한정판과 가장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점은 굵직한 콘티+대본집이 없다는 점.

책자는 아마 맨 뒤의 제작진 리스트를 빼서 4페이지가 줄어든 모양...? 아무튼 다 번역하다니 제법 성의 있음.

특전 DVD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작기
-파일럿 영상
-시사회 현장
-예고편
-티저

...라는데 직접 보기 전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디스크1 내용은 전부 들어가는 것 같고

디스크2는 시사회 현장, 예고편, 티저라고 거창하게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 부분 분량은 얼마 안되고;

나가세 토모야와 치넨 유리 인터뷰와, 디스크2의 주 분량을 차지하는 두 종류의 오디오 코멘터리는 빠진 모양.

제작진 파트의 코멘터리가 되게 웃긴데 아쉽; 뭐 다 번역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내실이 충실하게 뽑혀져 나온 것 같네요. 사실 본편만 덜렁 나올 줄 알아서 기대 이상입니다.

...애당초 DVD 수익 쪽을 노리고 개봉한 거긴 하겠지만...

Posted by 시바우치

★임시로 최상단에 위치함★

이대후문 필름포럼: 5월 5일까지 연장상영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