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빵을 구웠더니 이런 모양이!

오오~ 예수의 형상도 독실한 신자의 토스트에 나타났다는데 나의 스트레인저 망상질 사랑도 하늘에 닿아서

이런 초자연 현상을 불러 일으킨 건가 오오오~~

아마도 요 몇일 동안 쌀 사러가기 귀찮아서 식빵만 처먹고 있었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토스트에 사념을 출사할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이 생겼나 봅니다. 뭐라고 이름 붙이지...


...일 리는 없고. 왜냐면 집에 토스터기가 없으니까...


빵 아트 프로젝트라는 곳에서 만들 수 있는 물건입니다. 뭐 일단 오늘 아침 구운(...) 것은 사실임.

아침에 나가봐야 하지만 나나시만 있으면 쓸쓸할 것 같으니까 급한대로




라로우도 그려서 올려놓고...

...생각해보니 오히려 나나시에겐 민폐인가...





자화상도 그려놓고 갑니다.

...뭐 뭐라구요 더러운 돼지빵은 필요 없다구요?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