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도쿄에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상영회가 있었습니다...안도 마사히로 감독님 초청한 토크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회사일과 지난 달 교토 효도여행;으로 예산 문제도 있어서 아쉽게도 가지 못했지만, 상영회 가시는 모님께 말씀을 전해듣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그 모님이 일요일날 아직 귀향도 하시지 않으셨는데 급히 보여줄 게 있다며 메일을 보내주시더군요. 


열어봤더니....아아 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작년 상영회 때 드렸던 티셔츠.......입고 나오셨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토크 시작부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이전 상영회에서 한국인 분이 이런 티셔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처럼의 기회니, 오늘은 이것을 입고 얘기하려고 합니다.

以前の上映会で、韓国の方がこんなTシャツを作ってくださいました。せっかくの機会ですので、今日はこれを着てお話ししたいと思います"



으아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만든 굿즈를 입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격하셨다고, 그림도 센스 좋다고 절찬하셧다고....으아ㅏㅏ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원래는 이런 색상인데 셔츠 색이 이상하게 나와서 드릴 때 죄송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게 좋게 봐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야말로 감격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자리에 있지 못했던 것이 아쉽지만.....그래도 이렇게 전해듣게 되어서 감독님께 고맙고 사진도 찍어주신 모님께도 고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쁩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가 아니라 더 열심히 살고 열심히 덕질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엔 꼭 갈께요 감독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내주세요!!!!


Posted by 시바우치



본즈의 2007년 극장용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이 곰TV에서 11월 8일까지 무료 서비스중입니다. 링크는 이쪽.

액션이 좋으신 분, 애니가 좋으신 분, 평소에 궁금하셨던 분께서는 이 기회에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해외 분들 말씀에 의하면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오오 관대하신 곰TV(...)

그나저나 장르에 액션은 맞긴 한데 전쟁....^^; 하긴 공성전이 나오기는 하니, 액션 요소가 상당히 풍부하게 들어가 있죠.

또한 <카난> <꽃이 피는 첫걸음> <절원의 템페스트>의 안도 마사히로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특히 <절원의 템페스트>와는 감독, 캐릭터 디자이너, 음향감독, 제작사 등 스태프가 상당히 겹치니 해당 작품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도 추천합니다.

다 보시고 혹시 마음에 드셨다면 정발된 DVD나 블루레이 (일반판 혹은 양장판) 구입도 고려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꽤 저렴한 가격이고, 사실 아직까지 제작비 회수를 못 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보탬을....orz....

그리고 가능하면 이 기회에 주변에 널리 포교....아니 추천을!!!^_^


Posted by 시바우치

21일 24시~22일 6시(실제로 끝난 것은 7시 정도) 개최된 스트레인저 개봉 5주년 기념 본즈 올나이트EX에 다녀왔습니다.

극장 내려가는 계단 벽에 붙어있던 공지문


일정 순서는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파일럿 필름 상영→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겸 본즈 사장), 미즈시마 신지 감독 토크→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상영→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상영→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상영. 

(물론 각 일정 사이사이에 휴식시간도 들어가 있죠.)

장소는 신주쿠산초메 주변의 테아토르 신주쿠. 280여 좌석이라는데 만석이었고 일부 입석표로 입장한 관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70~80% 여성! 막강한 하가렌 팬덤 중심인가 했는데 토크 직전에 스포일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상영작들을 사전에 관람했는지 조사하던데 전 작품 관람자는 비슷비슷하게 겹치고 비율도 비슷하게 70-80% 정도였습니다. 하긴 제작자 팬이면 대체로 작품을 챙겨볼 확률이 높은 편이니...

티켓을 보이고 극장에 입장하기 전에 게스트에게 줄 선물을 극장 스태프에게 맡길 수 있었습니다. 모종의 자체디자인; 스트레인저 캐릭터 티셔츠와 이것저것 잡다한 선물 등을 조공하였으나 마음에 드셨을지는 모르겠네요...^^;



Posted by 시바우치


애니메이션 정보 인터넷 라디오 방송 소코아니 228회에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특집을 하면서 동시에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발표도 진행했습니다. 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 사이토 츠네노리, 원화 특히 최종결전의 액션을 담당한 나카무라 유타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특집편은 이곳에서 회색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들을 수 있습니다. 제작비화와 청취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팬이라면 꽤나 즐거운 내용^^

참고로 이전에도 게스트 없이 소코아니 진행자들이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특집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는 이쪽입니다.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결과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그림은 응모작이 아닌, 사이토 츠네노리가 소코아니 특집을 위해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1등작은 그리신 분이 지인이라 사전에 응모작을 보고는 이미 우승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ㅎㅎㅎ...저런 걸작은 당연히 우승시켜야죠!!!


전 그냥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둬서 수상은 개이치 않았습니다만, 남동생 히무자를 꼬드겨서 걸작을 응모하게 했는데 남동생 그림이 떨어져버린 것은 정말 아쉬워서 여기라도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시바우치
7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내용입니다. 신주쿠 로프트 플러스원에서 7월 25일(수요일) 19시~20시까지 "5주년이라구! 우라★스트레인저 (5周年だヨ!裏★ストレンヂア)"라는 우라(제작비화) 토크 행사를 합니다. 등단자는 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 그리고 작화스탭 이토 히데츠구(伊藤秀次), 타케우치 시호(竹内志保)이며 사회자는 애니메이션 평론가 후지츠 료타(藤津亮太). 티켓은 로슨에서 독점판매.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디자이너 사이토 츠네노리의 트위터 업로드 낙서(라고 쓰고 고퀄의 흑백 일러스트라고 읽는)가 들어간 일정표를 선물하며, 예약이 아닌 당일 입장자 전원을 위한 선물 추첨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 정보 인터넷 라디오 방송 소코아니의 응모 일러스트를 관객과 함께 감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1일의 상영회 이벤트와 너무 가까운 일정이고, 게다가 평일이라 좀 미묘한 스케줄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드네요....너무 날짜가 가깝고 발표도 행사 3주 전이니 가지도 못합니다만...!ㅠㅠ 그런데 5년이나 지나서 뭔 제작비화를 말하라고...이미 다 나왔겠다...는 건 저번에 소코아니 방송에서도 감독이 무심코 말한(....) 그래도 낙서(라고 쓰고 평범한 고퀄 흑백 일러스트) 들어간 일정표는 탐나네요....ㅠㅠ

Posted by 시바우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작화감독 중 한명이었던 본즈 애니메이터 사이토 츠네노리가 5주년 프로젝트 응원을 위해 만든 임시 트위터 계정에 등장인물들을 새롭게 그린 흑백 러프 일러스트를 올렸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무려 5년만의 공식 일러스트 추가!...인 것이지요^^


새로 업데이트되는 대로 이 포스트에 모아 올리겠습니다:)


나나시. 


아....아름다워...! 으허엉 역시ㅠㅠㅠㅠㅠ공식ㅠㅠㅠㅠㅠㅠㅠ하름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머릿결이 좀 고와진 것 같...^^


라로우. 


긔...긔엽긔......!!! 이 녀석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ㅂ<;;;;; (=사파리의 사자가 멀리서 보면 귀여운 느낌으로)


나나시 눈ㅎㅇㅎㅇ....


하기히메 예쁘죠^^ 


성우도 무려 사카모토 마아야였죠....단지 비중은...스토리상 역할이 없는 건 아닌데......-_-;

게다가 모든 여캐들이 그렇지만 작중에선 아무도 이름을 안불러줌요; 뭐 경칭이 있으니 그렇겠지만...


코타루와 토비마루.


어우~~~~귀여워 귀여워!!!!>▼<  이 작품 덕분에 시바견에 대한 호감도가 +200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이런 초능력견이 있을 리가...)


후우고. 

표정이 아련아련한 듯 체념한 듯 뭔가 복잡미묘...´ㅂ`; 안그래도 좀 안쓰러운 캐릭터인데...


모쿠보.

이건ㅋㅋㅋㅋㅋ왜곡이얔ㅋㅋㅋㅋㅋㅋ저런 얼굴 하지 않잖앟ㅎㅎㅎ예쁘긴 하지만ㅎㅎㅎㅎ


7월 상영회에서 선물 추첨같은 이벤트가 있다고 하는데 이걸 나눠주는 건 아닐까...! 라고 멋대로 예상해 봅니다^^

어쨌든 5년만의 공식 그림은...너무 감격스러워서 심장에 부담스러울 정도군요 흑흑ㅠㅠ...


추가: 이후로 올라온 그림도 올려봅니다...^^ 


으헉!!!!!!!!! 귀 귀요미 라로우!!!!!!!!!>ㅂ<!!!!!!!!

정말........몸은 마초남인데 왜 이렇게 소녀틱해 보이죠!?!!! 어우 귀여워!!!;;;>▽<;;;;


이타도리 쇼겐 떳다!!!!!!!!!!!>ㅂ<bb 간지폭풍이네요!!!!!!!!

전형적인 전국시대 무사계급 남성상이죠. 향상심이 강한 점이 현대인 입장에서 공감 가기 쉬운 인물일지도...^^


나.....나나시 다리............!!!! 으헉!!!!!!!!!!!!! 공식 판치라....아니 다리치라!!!!!!!

공식 노출서비스가 섹시해서 버틸 수가 없다.jpg


히라이 켄의 <고백>PV를 보고 탈력상태의 선 모습을 그리고 싶어서 Woman과 로테이트 청취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공식 나나시가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다.jpg

성우와 똑같이 생긴 쇼안스님ㅎㅎㅎㅎ


원작 캐릭터성은 무시하고 그려봤다는 로리로리 목자매^^


후우고 추가!^^


나나시 일행이 잠시 세 들었던(^^;) 집주인 할아버지와 잠시 얘기하던 뚱뚱한 농부...

이런 조역/단역캐로 반전이라니 깨알같군요ㅎㅎㅎ (그나저나 이걸로 카츄가 추가될 가능성이 상승!?)


이타도리의 말하자면 정장 차림입니다. 사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에서 가장 다양한 복장을 입는...^^

그런 것보다 우왁!!!!! 간지폭풍!!!!!!!!!!!!!!!!!!!!>ㅂ<!!!!!!!!!


토비나나...아니 토비마루와 나나시네요 나나시 긔엽긔...회춘했긔...........

토비마루가 나나시에게 개밥을 먹이고 스카웃하지 않았다면 나나시가 이야기에 말려들 일도 없었겠죠. 무서운 개...

*원래는 별 말 없이 그림만 올리는 편이지만, 이 사이에 작품에 관한 트윗이 몇 개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딱히 기합 넣지 않고 그냥 편하게 즐겁게 계속하고자 "라쿠(楽) 가키"라고 못 박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나나시나 라로우의 선을 그을 때는 조금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_^; 6/21

그것은 피드백을 통해서 그들이 ""한명의 인간"으로써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기 때문이고, 솔직히 낙서의 퀄리티 여부 이전에 굉장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6/21

물론 작품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오랫도록 더 많은 분들께서 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6/21

...죄송해요 사실 라로우는 한 마리의 짐승으로써 좋아합미...


목자매 언니 모쿠유!

코타로와 토비마루(의 꼬리). 

저런 귀여운 얼굴로 틀림없이 뭔가 땡깡을 부리고 있겠죠?ㅎㅎ...나나시는 참말로 보살...ㅠㅠ

우월한 위너의 비례를 자랑하는 라로우 전신컷!! 귀여운데 다리도 길어...´▽`

나나시의 젊은/어린 시절 그러니까 아카게/아카오니짱ㅎㅎㅎ

오른쪽 얼굴을 가로지른 흉터가 없어서 혹시 그건 나중에 생긴 설정??...이라고 생각했더니 추가 트윗으로 확정^^


조금 오버했네요(땀. 귀신이라기보단 악마에게 빙의된 얼굴이군요...낙서 #22  6/28

아, 본편의 아카게 시절에도 이미 오른쪽 얼굴의 세로 흉터는 있었지만, 원래는 흉터가 하나였는데 작화할 때 감독이 "(흉터는) 눈에 띄는 기호니까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셔서 양쪽 다 흉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작화진 코멘터리를 다시 들어보니 거기에도 언급이 되는군요.)  6/29

그러니까 일단은, 왼쪽눈 아래의 흉터가 먼저 생기고 나중에 오른쪽에도 상처를 입은 것이 정식 순서입니다. 적어도 제 안에서는 그렇습니다. 낙서 22에서 그리다 잊어버린 것도, 지금 갖다붙이는 것도 아니라구요? 레알로. 그(나나시)의 역사의 일부입니다. 6/29


....소중한 뒷설정 네타 고맙습니다 사이토님!!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이어서....


다리에서의 결투ㅎㅎ의 목격자들(!)이군요. 얘 성우도 사실은 사카모토 마아야였습니다ㅎㅎㅎ

또다시 원작 캐릭터 무시한 목자매ㅎㅎ 복장 컨셉이 웨이터와 모 웨이트레스라 (저 정말!?) 이렇게 그려봤다고.


7월 4일은 팬들 사이에서 "나나시의 날"로 통한다는 것을 의식하고(이유는 그러니까...7'나나'+4'시'라서...^^;) 7월 4일에 올린 그림입니다. 최종결전에서 라로우의 칼날을 피하며 어깨를 베이는 장면 같군요.

그나저나 섹시....ㅎㅇㅎㅇ...............

배경이나 상황 면에서 전 그림의 연작으로 추정할 수 있는 라로우입니다. 잘 보면 히죽 웃고 있고 저 표정은 나나시와 싸울 때만 나왔으니 확실한 듯요...^^ 왠지 좀 변태 스토커같은 느낌이 아니드는 것도 아니지만....

드디어 이누이 쥬로타가 떳습니다! 이래뵈도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인 미청년 무장이라능........^^

...그런데 쥬로타에 이어서 바로 영주라니 이런 잔인한 분이!ㅎㅎㅎㅎㅎ

저 위의 아카오니짱 버전과 함께 놓고 보면 좋은ㅎㅎㅎ 나나시의 소년/청년시절 버전인 아카게짜응입니다!

어휴 초롱초롱 청초하니 귀엽네여.........^^ 그런 의미에서 이타도리 부럽.........(응?)


덤으로 소코☆아니 스트레인저 특집에 사용된 일러스트 원화, 소코☆아니 외주 일러스트레이터인 타마의 채색을 위한 그림자 지정 설정화도 올랐습니다.


나나시 원화

나나시 그림자 지정


라로우 원화.

라로우 그림자 지정.


완성!!!

아........아름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시바우치


바람직한 웹디자인의 예.jpg


애니메이션 정보를 다루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소코☆아니에서 7월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염가판 블루레이 발매를 맞아,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정보 링크 및 응모하는 곳은 이쪽 입니다. 

입력 폼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이름(혹은 가명), 메일주소, 작품제목, 파일 삽입, 이 콘테스트 정보를 들은 곳 체크, 첨부할 코멘트 있으면 작성(필수 아님) 입니다.

1000X1000 픽셀 jpeg 파일이어야 하고, 마감일은 6월 24일까지.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작품을 응모하는 것도 가능. 

상품은 심사위원들의 사인입니다.

초호화 심사위원-미나미 마사히코(프로듀서), 안도 마사히로(감독, 스토리보드, 연출), 사이토 츠네노리(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나카무라 유타카(원화)-이 직접 심사하고, 선발된 작품은 소코☆아니,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공식 트위터, 7월 이벤트 등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투고는 일본 국외에서도 가능하나, 상품 배송은 일본 국내로 한정된다고 합니다.

일본에 계신 분이 아니면 상품을 받아보기는 어렵겠지만, 무려 공식 제작진에게 자신의 팬아트를 선보일 수 있고 공식계정으로 널리 소개될 수 있는 좋은 능욕수치플레ㅇ...아니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쟁이 여러분, 도전해 보세요! 

Posted by 시바우치

공식블로그로부터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5주년 프로젝트 2탄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블루레이 염가판으로, 출시일은 7월 27일입니다.

기존의 블루레이는 본편과 코멘터리, 예고편, 설정자료가 2개 디스크로 들어있었는데, 염가판은 본편과 코멘터리가 합쳐진 하나의 디스크로 발매됩니다.

스태프 및 성우진 코멘터리 2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태프 코멘터리는 진짜 유익하면서 웃기니 필견!^^

또한 염가판만의 고유 특전도 존재하는데, 초회생산판에 한정해 35mm 생 필름이 들어갑니다.


.............그런 고로 지릅니다^^ 

나나시나 라로우 둘 다 있으면 좋지만 그 중 하나라도 걸려도 좋고 아니라면 토비마루가 걸려도 괜찮아...! 

Posted by 시바우치

1. 5년만에 스트레인저-무황인담 재시동! 프로젝트는 제 1탄, 2탄, 3탄이 계획중.

2. 일단 현재 공개된 것은 1탄 프로젝트로, 본즈의 작품을 극장을 빌려 하루 동안 상영하는 <본즈 올나이트>에서 상영. (7월 21일) 이것까지는 매년 해오던 행사긴 한데...

3. 이번에는 무려 안도 마사히로 감독과 미나미 마사히코가 참가하고, 추첨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4. 재시동 프로젝트 2탄, 3탄에 대해서는 차후 트위터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음...............


솔직히 더위에 약해서 여름의 일본은 질색이긴 한데...특히 도쿄는 지긋지긋한데.........


어쩌겠어요 가야죠´_`

감독님을 뵐 수 있다고!! 감독이 한국 왔을 때 난 일본에 있었다고!! 뭐냐고 이 안 좋은 타이밍ㅠㅠㅠㅠ


또한 2탄, 3탄 프로젝트라는 게 무엇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추가 이벤트나 팬북같은 추가 굿즈겠지만, 신작이 아닐까 하는 기대도 스물스물 드는 것이...

물론 스트레인저는 해외에서 상도 탈 정도로 평가는 상당히 좋았던 작품이지만, 일본 국내에서의 흥행성적은 좋지 않았고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매년 상영회에는 꾸준히 참가하는 팬들이 있다고 하지만, 소수고 동인계같은 팬 활동이 활발한 원작은 절대 아니구요. 

한편 스트레인저 자체가 본즈의 10주년 기념작으로 만들어진 펫 프로젝트(pet project: 이익이 되거나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애정으로 행해지는 프로젝트나 활동 및 목표)의 성격이 강했기에, 제작사 측의 애정과 신작을 계기로 오리지널도 재조명받고 판매율을 늘리려는 의도가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지도요.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스토리와 엔딩이 군더더기 없이 잘 완성되어 있어서, 속편보다는 과거편 즉 프리퀄 식이 바람직할 것 같은데 말이죠...뭐 프로젝트의 내용들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는데 엄청난 김치국 마시기지만요^^; 제가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홍보 마케팅 패턴을 잘 몰라서...재시동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때에 쓰이는지...이럴 땐 가장 중요한 신작소식부터 먼저 발표하는 편인 건지...사정을 잘 몰라서 더 설왕설래하네요...


아무튼 신작이 아닌 굿즈라도 충분히 대환영이고, (그 흔한 팬북 하나 없습니다 크흑흑ㅠㅠㅠㅠ) 무엇보다 제작사 측이 잊지 않고 애정을 가져주고 계속 살려주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ㅠㅠ 

추가소식이 있으면 바로 올리겠습니다;>_<;

Posted by 시바우치

7(나나) 4(시) 니까 나나시의 날! 이래요!

그런 의미로 간만에 ㅎㅇㅎㅇ하게 나나시 그림을......

올리는 시점에선 날짜가 좀 지나버렸지만 상관없어!




나머지는 more 클릭....뒤조심.......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