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정보 인터넷 라디오 방송 소코아니 228회에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특집을 하면서 동시에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발표도 진행했습니다. 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 사이토 츠네노리, 원화 특히 최종결전의 액션을 담당한 나카무라 유타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특집편은 이곳에서 회색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들을 수 있습니다. 제작비화와 청취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팬이라면 꽤나 즐거운 내용^^

참고로 이전에도 게스트 없이 소코아니 진행자들이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특집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는 이쪽입니다.

일러스트 콘테스트의 결과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그림은 응모작이 아닌, 사이토 츠네노리가 소코아니 특집을 위해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1등작은 그리신 분이 지인이라 사전에 응모작을 보고는 이미 우승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ㅎㅎㅎ...저런 걸작은 당연히 우승시켜야죠!!!


전 그냥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둬서 수상은 개이치 않았습니다만, 남동생 히무자를 꼬드겨서 걸작을 응모하게 했는데 남동생 그림이 떨어져버린 것은 정말 아쉬워서 여기라도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시바우치
7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내용입니다. 신주쿠 로프트 플러스원에서 7월 25일(수요일) 19시~20시까지 "5주년이라구! 우라★스트레인저 (5周年だヨ!裏★ストレンヂア)"라는 우라(제작비화) 토크 행사를 합니다. 등단자는 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 그리고 작화스탭 이토 히데츠구(伊藤秀次), 타케우치 시호(竹内志保)이며 사회자는 애니메이션 평론가 후지츠 료타(藤津亮太). 티켓은 로슨에서 독점판매.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디자이너 사이토 츠네노리의 트위터 업로드 낙서(라고 쓰고 고퀄의 흑백 일러스트라고 읽는)가 들어간 일정표를 선물하며, 예약이 아닌 당일 입장자 전원을 위한 선물 추첨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 정보 인터넷 라디오 방송 소코아니의 응모 일러스트를 관객과 함께 감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1일의 상영회 이벤트와 너무 가까운 일정이고, 게다가 평일이라 좀 미묘한 스케줄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드네요....너무 날짜가 가깝고 발표도 행사 3주 전이니 가지도 못합니다만...!ㅠㅠ 그런데 5년이나 지나서 뭔 제작비화를 말하라고...이미 다 나왔겠다...는 건 저번에 소코아니 방송에서도 감독이 무심코 말한(....) 그래도 낙서(라고 쓰고 평범한 고퀄 흑백 일러스트) 들어간 일정표는 탐나네요....ㅠㅠ

Posted by 시바우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작화감독 중 한명이었던 본즈 애니메이터 사이토 츠네노리가 5주년 프로젝트 응원을 위해 만든 임시 트위터 계정에 등장인물들을 새롭게 그린 흑백 러프 일러스트를 올렸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무려 5년만의 공식 일러스트 추가!...인 것이지요^^


새로 업데이트되는 대로 이 포스트에 모아 올리겠습니다:)


나나시. 


아....아름다워...! 으허엉 역시ㅠㅠㅠㅠㅠ공식ㅠㅠㅠㅠㅠㅠㅠ하름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머릿결이 좀 고와진 것 같...^^


라로우. 


긔...긔엽긔......!!! 이 녀석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ㅂ<;;;;; (=사파리의 사자가 멀리서 보면 귀여운 느낌으로)


나나시 눈ㅎㅇㅎㅇ....


하기히메 예쁘죠^^ 


성우도 무려 사카모토 마아야였죠....단지 비중은...스토리상 역할이 없는 건 아닌데......-_-;

게다가 모든 여캐들이 그렇지만 작중에선 아무도 이름을 안불러줌요; 뭐 경칭이 있으니 그렇겠지만...


코타루와 토비마루.


어우~~~~귀여워 귀여워!!!!>▼<  이 작품 덕분에 시바견에 대한 호감도가 +200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이런 초능력견이 있을 리가...)


후우고. 

표정이 아련아련한 듯 체념한 듯 뭔가 복잡미묘...´ㅂ`; 안그래도 좀 안쓰러운 캐릭터인데...


모쿠보.

이건ㅋㅋㅋㅋㅋ왜곡이얔ㅋㅋㅋㅋㅋㅋ저런 얼굴 하지 않잖앟ㅎㅎㅎ예쁘긴 하지만ㅎㅎㅎㅎ


7월 상영회에서 선물 추첨같은 이벤트가 있다고 하는데 이걸 나눠주는 건 아닐까...! 라고 멋대로 예상해 봅니다^^

어쨌든 5년만의 공식 그림은...너무 감격스러워서 심장에 부담스러울 정도군요 흑흑ㅠㅠ...


추가: 이후로 올라온 그림도 올려봅니다...^^ 


으헉!!!!!!!!! 귀 귀요미 라로우!!!!!!!!!>ㅂ<!!!!!!!!

정말........몸은 마초남인데 왜 이렇게 소녀틱해 보이죠!?!!! 어우 귀여워!!!;;;>▽<;;;;


이타도리 쇼겐 떳다!!!!!!!!!!!>ㅂ<bb 간지폭풍이네요!!!!!!!!

전형적인 전국시대 무사계급 남성상이죠. 향상심이 강한 점이 현대인 입장에서 공감 가기 쉬운 인물일지도...^^


나.....나나시 다리............!!!! 으헉!!!!!!!!!!!!! 공식 판치라....아니 다리치라!!!!!!!

공식 노출서비스가 섹시해서 버틸 수가 없다.jpg


히라이 켄의 <고백>PV를 보고 탈력상태의 선 모습을 그리고 싶어서 Woman과 로테이트 청취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공식 나나시가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다.jpg

성우와 똑같이 생긴 쇼안스님ㅎㅎㅎㅎ


원작 캐릭터성은 무시하고 그려봤다는 로리로리 목자매^^


후우고 추가!^^


나나시 일행이 잠시 세 들었던(^^;) 집주인 할아버지와 잠시 얘기하던 뚱뚱한 농부...

이런 조역/단역캐로 반전이라니 깨알같군요ㅎㅎㅎ (그나저나 이걸로 카츄가 추가될 가능성이 상승!?)


이타도리의 말하자면 정장 차림입니다. 사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에서 가장 다양한 복장을 입는...^^

그런 것보다 우왁!!!!! 간지폭풍!!!!!!!!!!!!!!!!!!!!>ㅂ<!!!!!!!!!


토비나나...아니 토비마루와 나나시네요 나나시 긔엽긔...회춘했긔...........

토비마루가 나나시에게 개밥을 먹이고 스카웃하지 않았다면 나나시가 이야기에 말려들 일도 없었겠죠. 무서운 개...

*원래는 별 말 없이 그림만 올리는 편이지만, 이 사이에 작품에 관한 트윗이 몇 개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딱히 기합 넣지 않고 그냥 편하게 즐겁게 계속하고자 "라쿠(楽) 가키"라고 못 박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나나시나 라로우의 선을 그을 때는 조금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_^; 6/21

그것은 피드백을 통해서 그들이 ""한명의 인간"으로써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기 때문이고, 솔직히 낙서의 퀄리티 여부 이전에 굉장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6/21

물론 작품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오랫도록 더 많은 분들께서 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6/21

...죄송해요 사실 라로우는 한 마리의 짐승으로써 좋아합미...


목자매 언니 모쿠유!

코타로와 토비마루(의 꼬리). 

저런 귀여운 얼굴로 틀림없이 뭔가 땡깡을 부리고 있겠죠?ㅎㅎ...나나시는 참말로 보살...ㅠㅠ

우월한 위너의 비례를 자랑하는 라로우 전신컷!! 귀여운데 다리도 길어...´▽`

나나시의 젊은/어린 시절 그러니까 아카게/아카오니짱ㅎㅎㅎ

오른쪽 얼굴을 가로지른 흉터가 없어서 혹시 그건 나중에 생긴 설정??...이라고 생각했더니 추가 트윗으로 확정^^


조금 오버했네요(땀. 귀신이라기보단 악마에게 빙의된 얼굴이군요...낙서 #22  6/28

아, 본편의 아카게 시절에도 이미 오른쪽 얼굴의 세로 흉터는 있었지만, 원래는 흉터가 하나였는데 작화할 때 감독이 "(흉터는) 눈에 띄는 기호니까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셔서 양쪽 다 흉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작화진 코멘터리를 다시 들어보니 거기에도 언급이 되는군요.)  6/29

그러니까 일단은, 왼쪽눈 아래의 흉터가 먼저 생기고 나중에 오른쪽에도 상처를 입은 것이 정식 순서입니다. 적어도 제 안에서는 그렇습니다. 낙서 22에서 그리다 잊어버린 것도, 지금 갖다붙이는 것도 아니라구요? 레알로. 그(나나시)의 역사의 일부입니다. 6/29


....소중한 뒷설정 네타 고맙습니다 사이토님!!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이어서....


다리에서의 결투ㅎㅎ의 목격자들(!)이군요. 얘 성우도 사실은 사카모토 마아야였습니다ㅎㅎㅎ

또다시 원작 캐릭터 무시한 목자매ㅎㅎ 복장 컨셉이 웨이터와 모 웨이트레스라 (저 정말!?) 이렇게 그려봤다고.


7월 4일은 팬들 사이에서 "나나시의 날"로 통한다는 것을 의식하고(이유는 그러니까...7'나나'+4'시'라서...^^;) 7월 4일에 올린 그림입니다. 최종결전에서 라로우의 칼날을 피하며 어깨를 베이는 장면 같군요.

그나저나 섹시....ㅎㅇㅎㅇ...............

배경이나 상황 면에서 전 그림의 연작으로 추정할 수 있는 라로우입니다. 잘 보면 히죽 웃고 있고 저 표정은 나나시와 싸울 때만 나왔으니 확실한 듯요...^^ 왠지 좀 변태 스토커같은 느낌이 아니드는 것도 아니지만....

드디어 이누이 쥬로타가 떳습니다! 이래뵈도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인 미청년 무장이라능........^^

...그런데 쥬로타에 이어서 바로 영주라니 이런 잔인한 분이!ㅎㅎㅎㅎㅎ

저 위의 아카오니짱 버전과 함께 놓고 보면 좋은ㅎㅎㅎ 나나시의 소년/청년시절 버전인 아카게짜응입니다!

어휴 초롱초롱 청초하니 귀엽네여.........^^ 그런 의미에서 이타도리 부럽.........(응?)


덤으로 소코☆아니 스트레인저 특집에 사용된 일러스트 원화, 소코☆아니 외주 일러스트레이터인 타마의 채색을 위한 그림자 지정 설정화도 올랐습니다.


나나시 원화

나나시 그림자 지정


라로우 원화.

라로우 그림자 지정.


완성!!!

아........아름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