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4시~22일 6시(실제로 끝난 것은 7시 정도) 개최된 스트레인저 개봉 5주년 기념 본즈 올나이트EX에 다녀왔습니다.

극장 내려가는 계단 벽에 붙어있던 공지문


일정 순서는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파일럿 필름 상영→안도 마사히로 감독,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겸 본즈 사장), 미즈시마 신지 감독 토크→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상영→ 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상영→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상영. 

(물론 각 일정 사이사이에 휴식시간도 들어가 있죠.)

장소는 신주쿠산초메 주변의 테아토르 신주쿠. 280여 좌석이라는데 만석이었고 일부 입석표로 입장한 관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70~80% 여성! 막강한 하가렌 팬덤 중심인가 했는데 토크 직전에 스포일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상영작들을 사전에 관람했는지 조사하던데 전 작품 관람자는 비슷비슷하게 겹치고 비율도 비슷하게 70-80% 정도였습니다. 하긴 제작자 팬이면 대체로 작품을 챙겨볼 확률이 높은 편이니...

티켓을 보이고 극장에 입장하기 전에 게스트에게 줄 선물을 극장 스태프에게 맡길 수 있었습니다. 모종의 자체디자인; 스트레인저 캐릭터 티셔츠와 이것저것 잡다한 선물 등을 조공하였으나 마음에 드셨을지는 모르겠네요...^^;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