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해당되는 글 266건

  1. 2007.10.08 비툴 자캐러
  2. 2007.10.06 반신화상.... 10
  3. 2007.09.20 어떻게 보이십니까?
  4. 2007.09.19 허걱;; 2
  5. 2007.09.09 방금 장 보려고 나갔는데...
  6. 2007.09.08 가끔은 가벼운 뉴스 이것저것
  7. 2007.08.30 연구실 청소의 날 3
  8. 2007.08.27 도착~ 1
  9. 2007.08.26 이제... 2
  10. 2007.08.24 나란히 NDS~ 2
잡담2007. 10. 8. 00:05
오늘도 병원 다녀왔습니다. 상처부위를 무자비하게-_- 긁어대던 의사 선생님...
처방해준 약은 진통제가 아니라 항생제라는 말에 플라시보 효과가 깨졌는지, 처치법이 달라져서 그런지
고통이 배로 업된 느낌...으흐으....따끔따끔해....뜨거워....라서 병원 다녀오고 나서는 숙면...
그래도 좀 밝은 화제로 갈 심산으로 오늘은....비툴 자캐릭터 얘기나 하겠습니다.

제가 손이 느리고 지금까지 머쓱해서 안 밝혔지만 사실 저는 비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커뮤니티 [이스트 시티]에서 말입니다. 좋은 분들이 많은 좋은 곳^^

저는 2기에 이 캐릭터로 참가했죠.


로빈 레이븐하트. (女) 31세. 바텐더.
겉으로는 온화하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모습이지만 속은 알 수 없는 타입.
전직 군인이었지만 지금은 왠지 군부나 군인 손님들을 좋아하지 않는 듯.

대부분 군인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합격된....

이번에는 3기 모집중인데 1, 2기 참가자에 한해서 서브캐릭터 신청도 받길래
로빈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든....
로빈의 옛 부하로, 센트럴에 있다가 어떤 이유로 동방사령부로 좌천된 캐릭터....



앙드리앙 리오넬 드 몽테스큐. (女) 25세. 중위.
왕자병 중증이지만 사실은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 게 콤플렉스.
봉급의 85%는 항상 고향의 홀머어머니와 동생들에게 부침.
별명은 [센트럴의 왕자님] [화려한 대식가] [장미의 중위] 등 다수.

....뭔가 바보같아서 다루기 쉬울 것 같기도...

모 유명캐릭터를 오마쥬한 거 맞습니다(...)

원래 이름은 아드리앙이었는데 실수로 앙드리앙이라고 오타 냈다가
앙드리앙이 더 느끼한 느낌이라, 좋을 것 같아서 앙드리앙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전신을 그려서 올려야 하는데, 오늘 치료받은 게 꽤나 으.....해서...내일로 미루는 중입니다;

어쨌든 손은 움직일 수 있으니 이번 주엔 잔뜩 그릴 수 있을 듯.
덧붙여 100000 히트 이벤트도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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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10. 6. 00:50
...까지 입었다면 죽었을 테니 농담♪이고 실제로는 오른팔, 오른 다리, 왼발 뒤꿈치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 경위는...회식 자리에서 종업원 아줌마가 팔팔 끓는 된장찌게를 엎는 바람에(...)
하긴 오래 전부터 한국의 좌식 식당은 용케도 국을 엎지도 않고 그 인파 사이를 이동하는군...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피해자는 저와 옆에 앉은 남학생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덕분에 태어나서 최초로 구급차를 타보는 영광을...
플러스 난생 처음 [아파서 뒈지는 줄 알았다] 레벨의 고통 체험까지....;;
소독받고 붕대 칭칭 감기고 진통제도 먹어서 이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다행히 손은 무사하고 팔만 데여서 이렇게 타자도 치고 있지만 오래는 좀 무리인 것 같군요...
이틀 동안은 붕대를 떼지 말라길래 한동안 일상은 왼손 라이프...;;
동기들, 선배님들, 교수님들에게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치료비야 전액 식당에서 물고, 통원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사실 그것보다 더 걱정인 게...
오늘 학회랍시고 좀 좋은 옷을 입고 갔는데 빨았는데도 된장 냄새가 안 가신다는 것과...
핸드폰에도 된장국물이 튀어 냄새가 안 빠진다는 점....핸드폰이니 빨 수도 없고, 이를 어째....
된장 냄새 빼는 좋은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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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9. 20. 23:42


문득 본 네이버 우측 하단 코너의 주요 뉴스창....

그 중에 급격히 눈 안에 들어온 뉴스는....




뭐....뭐라고??!!


모에게임을 KO로 복수하겠다고??!


모에게라고 질렀는데 엄청난 쿠소였다던가??! 그런 거야??


내지는 모에계(열)의 오타인가....


즉 모에계 파이터(별명: 로리가면)를 KO시키겠단 뜻이야!!!


으음...안티 오타쿠 파이터 최홍만이었구나....!

아니...어쩌면!

모에계 KO라는 신종 격투기라던가??!!


......물론 실상은 '마이티 모'를 쓰러뜨리겠다는 의미....


사람 낚지 좀 마라 헤드라인...(<<너도 문제야....)


이것은 NDS 호칭을 통한 민간인/오덕후 판별법과 같은 의미에서 활용 가능한 예시일 수도 있습니다.
(예: 민간인은 '닌텐도.' 덕후는 '닌텐도 DS' 혹은 'NDS'의 정확한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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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9. 19. 00:49
[장쯔이, 장동건 주연 '사막전사' 하차..제작차질 우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은 한ㆍ미 합작영화 '사막전사'(Laundry warrior)에 여주인공으로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중국배우 장쯔이가 출연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당초 '사막전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장쯔이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을 뜻을 제작사측에 전해왔다. 장쯔이는 지난 4월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5월부터 장동건과 '사막전사'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혀 출연 계획을 기정사실화했다.

하지만 장동건이 영화 촬영 연습 도중 부상을 입은 데다 장쯔이의 스케줄 때문에 촬영이 8월로 연기됐다가 다시 10월로 연기되면서 장쯔이의 하차설이 꾸준히 나돌았다.

이에 대해 '사막전사'의 한국 제작사 보람영화사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여배우를 확정한 바가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사막전사'의 한 관계자는 "장쯔이가 출연하지 않는 게 확정적으로 됐다"면서 "현재 다른 여배우와 한창 출연 논의를 하고 있다"며 속사정을 전했다.

'사막전사'는 미국의 영화전문 사이트 IMDB에도 주연배우가 장동건과 장쯔이로 소개될 만큼 이미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는 그 동안 제작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겠다고 공표해왔다.

이 영화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국내 팬과 해외 팬들을 위해서라도 '사막전사'의 정보는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야 한다.

뉴스 출저


........

사실 장쯔이를 싫어해서, 동건이랑 영화까지 같이 찍는다는 게 아니꼬와 마음속으로 네거티브 전파를 보냈더니...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좋았어, 이제부터는 으흐흐흐스러운 야심을 포지티브 전파로 내보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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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9. 9. 21:08
다른 사람들과 같이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멈추더니 대뜸.

"심형래가 죽었어요."

라며 편의점의 신문을 가리키는...

제 시야 밖이라 엥? 정말?--하다가 마침 불이 바뀌어 장 보고, 집에 돌아와서 TV를 켰더니...

그런 것 없음...

사실 궁금한 건 대체 신문에서 뭘 봤길래 아저씨가 그런 말을 했냐는 것.

내지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낚시질을?

우선 편의점에서 확인해보지 않으면 궁금해 잠도 못 잘 것 같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모르겠어...도저히 모르겠어!

심형래는 커녕 부쉬가 죽었다는 헤드라인도 없는데??!!! 어떤 각도에서 봐도 그렇게 보일 수 없는데???

그렇다면 거짓말이라는 건데...대체 왜? Why??!!

아악...신경 쓰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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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9. 8. 13:43
태왕사신기 공개
왕사신기...아니 태왕사신기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뿜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바람의 나라 표절시비 때문인지는 몰라도 프롤로그로 단군신화에 전생에 마구 초짬뽕되었더구만요.
(솔직히 말해 이래가지고선 한성주 전 아나운서한테 "장난하십니까"라고 말 들어도 짤 없다고 생각 중-_-)
방영해도 볼 것 같지는 않지만 (바쁘거덩...) 만약 본다고 해도, 이죽거리며 보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습니다.
걱정스러운 점이라면 이걸 한류 상품으로 국제적으로 마케팅할 생각인가 본데 외국에서 이딴 내용을 정말로 한국역사라고 생각하면 초초초 난감하다는 점...하긴 대부분의 고대사 사극의 공통점이긴 합니다만.
서장금을 한반도 최초의 여자 의사라는 생각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준 대장금이 그나마 나아 보일 정도죠.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제법 있었음;;)
그나저나 기자들은 이걸 줄여서 [태사기]라고 부르는 모양인데...
포스터 글자가 캐왕사신기로 보이니...그럼 [캐사기]가 되는데....

빨리 먹기 챔피언-푸드 파이터 이선경
이것을 보고 만화 [먹짱]이 생각나지 않을 수는 없겠죠. 사실 만화 내의 빨리먹기 비법은 꽤 정확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역시 제가 시도해볼 자신감은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식가는 위장 늘어나는 것도 그렇고, 마른 대식가가 유리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먹는대로 찌는 저같은 체질에는 매우 해롭지요.
물론...마른 대식가란 나쁘게 표현하자면 먹는만큼 몸에 흡수가 안된다, 즉 생물학적으론 매우 소모적인 체질이라는 결론이지만 먹는 걸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마크로스? TV판이야 아님 극장판이야?--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읽어보니 TV판인 모양...
왠지 할리우드에서 만들면....
우주 배경 [진주만]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주인공은 당삼 백인 미국인이 되겠구요....토비, 지가 하고 싶어하는 모양....(참아!)
자세한 건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가 뭔가 공개되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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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8. 30. 01:12
연구실 청소+이번 학기 자리 추첨의 날이었습니다.
사실 제 1학기 자리가 워낙 최악이라 [이보다 못할 수는 없다]는 심정으로 초연한 상태....
최악의 상황에 처해보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이지 않습니까?
왜 최악의 자리였냐면, 일단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복도 쪽이고 훤히 보이는 곳이라...
한마디로 공부는 커녕 에로게임도 마음놓고 못 하는 자리...
에로게임도 마음 편히 못 하는 자리를 어찌 편안한 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참고로 여기서 [에로게임]이라 함은 직설법이 아닌 프라이버시의 은유법임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람들이 오고가고 지나다니고, 공용 컴퓨터/프린터까지 근처에 있는 자리면 대략 감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프라이버시 제로=집중력 하강=학구열 하강=연구실 호감도 하강스러운 자리를 1학기동안 겪었으니
[이보다 못할 순 없다]는 달관의 태도를 가지게 된 것도 당연하겠지요.
그러한 無의 마음가짐으로 제비를 뽑았더니....

벽쪽 제일 뒷구석에 처박힌 자리
자기 자리가 아니라면 들어가고 싶지도 않은 구석탱이 자리
즉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기 귀찮은 자리

...이런 명당이 있나...

게다가 저와 같이 사용하게 된 데스크메이트는 (얼굴은 모르지만) 10월에 출국하는 외국인전형 학생인가 뭔가...

이제서야 마음놓고 에로게임공부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얻어서 기쁘군요.

그것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귀축안경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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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8. 27. 20:45
도착했습니다~ 짐도 풀었고...
학교에서 발견하기 전에 잠 좀 자고 리턴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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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8. 26. 13:07


귀국합니다. 한국 날짜로 27일 도착할 듯 하군요...

사진은 CBC에서 캡처한 키르기스스탄의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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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잡담2007. 8. 24. 00:10

동생의 NDS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필름을 안 붙여서 플레이할 수 없다는 얘기....
아이스 블루는 북미에서 발매되지 않는 종류라 이베이에서 구했다는군요.
다른 얘기지만 동생의 머리는 조금(?)만 더 기르면 잇폰기 스타일에 근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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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