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7. 10. 8. 00:05
오늘도 병원 다녀왔습니다. 상처부위를 무자비하게-_- 긁어대던 의사 선생님...
처방해준 약은 진통제가 아니라 항생제라는 말에 플라시보 효과가 깨졌는지, 처치법이 달라져서 그런지
고통이 배로 업된 느낌...으흐으....따끔따끔해....뜨거워....라서 병원 다녀오고 나서는 숙면...
그래도 좀 밝은 화제로 갈 심산으로 오늘은....비툴 자캐릭터 얘기나 하겠습니다.

제가 손이 느리고 지금까지 머쓱해서 안 밝혔지만 사실 저는 비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커뮤니티 [이스트 시티]에서 말입니다. 좋은 분들이 많은 좋은 곳^^

저는 2기에 이 캐릭터로 참가했죠.


로빈 레이븐하트. (女) 31세. 바텐더.
겉으로는 온화하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모습이지만 속은 알 수 없는 타입.
전직 군인이었지만 지금은 왠지 군부나 군인 손님들을 좋아하지 않는 듯.

대부분 군인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합격된....

이번에는 3기 모집중인데 1, 2기 참가자에 한해서 서브캐릭터 신청도 받길래
로빈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든....
로빈의 옛 부하로, 센트럴에 있다가 어떤 이유로 동방사령부로 좌천된 캐릭터....



앙드리앙 리오넬 드 몽테스큐. (女) 25세. 중위.
왕자병 중증이지만 사실은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 게 콤플렉스.
봉급의 85%는 항상 고향의 홀머어머니와 동생들에게 부침.
별명은 [센트럴의 왕자님] [화려한 대식가] [장미의 중위] 등 다수.

....뭔가 바보같아서 다루기 쉬울 것 같기도...

모 유명캐릭터를 오마쥬한 거 맞습니다(...)

원래 이름은 아드리앙이었는데 실수로 앙드리앙이라고 오타 냈다가
앙드리앙이 더 느끼한 느낌이라, 좋을 것 같아서 앙드리앙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전신을 그려서 올려야 하는데, 오늘 치료받은 게 꽤나 으.....해서...내일로 미루는 중입니다;

어쨌든 손은 움직일 수 있으니 이번 주엔 잔뜩 그릴 수 있을 듯.
덧붙여 100000 히트 이벤트도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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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