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8. 9. 10. 21:07
일본 뜰 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최후의(아마도?) 오덕쇼핑의 날.

정신차려보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은채로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를 돌아다녔음. 이것이 근성!

의외의 수확이 연이어져 스트레인저 동인지 및 메탈기어3 동인지에
(왠지 이걸로 커플링 앤솔로지 외의 현존하는 거의 모든 스트레인저 동인지를 모은 것 같은;;)

ㅎ모님이 부탁한 은혼 동인지 뿐만 아니라 절판이라는 그 앞권까지 획득!

하지만 최고의 수확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스트레인저 초회판 OST!!!

원래 노리던 건 애니메이트의 클리어파일이었으나 OST가 더 좋으니 뭐...음악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인저 클리어파일을 밀어낸 20세기소년 영화와 강철삼국지...원망하겠다!
덧붙여 강철삼국지는 동인지 가게에서 스트레인저와 같이 [기타 애니] 장르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왠지 쓸데없이 자주 마주치게 되서 본편을 보지 않았는데도 괜시리 비호감도 상승(...)

이어서 진정한 초대박 수확은....



타가메 겐고로 [외도의 집] 상권!!!!!

이런 게 있다니 이케부쿠로 만다라케도 가끔은 쓸만하다는...

감상은 좀 여유 날 때 읽고 적도록 하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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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