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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9 하얀 거탑 엔딩 6
  2. 2007.03.04 하얀 거탑 18화
  3. 2007.02.18 하얀 거탑 13화
  4. 2007.02.12 하얀 거탑 11, 12화...
  5. 2007.02.06 하얀 거탑 9, 10화 3
  6. 2007.01.23 하얀 거탑 싸이(...) 2
  7. 2007.01.16 하얀 거탑 3
  8. 2006.07.03 눈의 여왕 16화 7
  9. 2006.06.27 눈의 여왕 25화... 6
TV2007. 3. 9. 01:00
이번 주로 하얀 거탑도 막을 내리는군요. 토요일, 일요일에 각각 19, 20화 방영 예정입니다.
분명히 악한 면도 많은데도 불구, 오히려 그렇기에 부곽되는 인간미와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씨의 호연도 있어 시청자들에게 묘한 공감을 자아낸 야심찬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을 보는 것도 얼마 안 남았군요.
모 무면허 천재 외과의사를 만나게 해주고 싶지만 으음....
아쉬운 나머지 예상 엔딩이나 만들어 봅니다. 18화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요즘 드라마 캡처 단속한다니까 나름 가려서 사용합니다. 제발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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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3. 4. 23:19
아아아......장준혁........어떡해애애애애TㅁT

이래서 제정신으로 개강을 맞을 수 있을까? 으허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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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2. 18. 00:23

아아...진짜 싫어요 이주완 딸!

그나마 위안이라면 13화 이후 안티들이 급증 중이라는 사실(....)

그리고 최샘 드디어 장과장을 울리다!

본격 김훈X장준혁으로 돌입?!!

이주완의 역습과 원교수 VS 학과장이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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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2. 12. 20:55


신캐릭터로 장준혁의 적이 되는 인권변호사 김훈...은 정작 의외로 귀여워서(...) 호감이고.

정작 문제는 초반부터 등장했던 이주완 딸 이윤진이 점점 싫어지고 있다는 점.....-_-;;

이럼 안되는데...심지어 아무 짓도 안하고, 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싫어지고 있어...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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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2. 6. 00:06










주: 일부 대사가 틀립니다(...)

어제 알 수 없는 이유로 트래픽 초과가 되어서 미처 못 올렸지만...(...왜지...설마 황후화?)

최고였어요! 특히 10화의 초 박진감 넘치는 편집은 거의 살인적인 수준!!!

각박한 조직사회에서 살아남기엔 요령도 부족하고, 마음도 여린 염동일...동정을 넘어서 공감까지 느껴졌어요.

그런데 확실히...병원/의사불신증이 생길 수는 있겠더라는...; (설마 김화백, 비슷한 경험이라도....)

원작이 60년대 일본 소설이고 몇번 드라마화 되었다니까, 데즈카 선생님도 보시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이..

특히 지나친 의사의 야망과 병원구조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9, 10화는, 여러모로 블랙잭의 데자뷰가 일더라는...

사실 그 이전부터 블랙잭 VS 장준혁이 보고 싶긴 했지만(...)

수술과 의학에 대한 열정만은 확실히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불타오르는 의사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캐릭터들도 개성이 있고 나름대로의 정당성이 분명하고...

유일한 맹점이라면 최도영 교수 좋아하는 이주완 (전;) 과장 딸이랄까...의도한 건 그냥 순수하고 정의로운, 그래서 최도영의 인격에 이끌리는 부자집 아가씨같고, 그래서 시민단체 운동가라는 설정도 붙은 것 같지만, 여전히 부르조아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운동가라니 가식적인 데다가, 아무리 이끌리는 상대라도 유부남인데다가, 친구 남편인데 그렇게 노골적으로 치근덕대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라는 이유로, 아버지 이주완 (전...)과장과는 다른 의미로(=각본가의 의도는 아닌 것 같다는 뜻) 가식적으로 보이더군요. 그나마 최도영이 무덤덤하니 다행...

아무튼 사실 알고 보면 꽤 교육적인(...) 드라마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조직사회다! 이것이 사회생활이다!--라는 사회의 냉혹한 현실 및 대처법, 생존법을 보여주니 사실 청소년들이 더 봐야 하는 게 아닌지...
(쿨럭...새나라의 새싹들이 썩겠다....-_-;;)

다음회부터 역전재판이 되는 모양인데, 기대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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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1. 23. 00:11
이미지가 커서 링크로...(클릭~)

출저는 디씨 거탑갤.

웃겨서 죽는 줄 알았어요오오오T▽T;;;

....그나저나 역시 차인표의 영어발음을 의도한 듯한 외국어 발음이 괴이하다 생각한 건 나뿐만이 아니었(...)

생각해보면 핸드폰 배경화면에 자기 사진을 깔아두는 주인공이니까,
저런 싸이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지도....;

딴소리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음악 사용이 이상하다고, 예를 들면 주인공이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아닌 분위기가 고조하는 장엄한 음악이 나오는 것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사실 그것이 절대적인 선악도, 아군도 없는 이 드라마의 세계관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시청자에게 [주인공 편을 들어줘요T_T]라고 노골적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게 아니라, [자아~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다음엔 과연 어떻게 될까요?]--하는 네러티브에 관련된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죠.

아무튼 이번의 5화, 6화도 재미있었다는 겁니다. 5화는 특히 서비스 난무였(...MSN 대화명 참고)

게다가 최도영에게 칭찬해줘 오오라...라고 하기엔 너무 노골적인 티를 팍팍 내는 장준혁...귀엽잖아!
하지만 딸에게 인정받아야... (예: 용과 같이)

부작용(?)이라면 하도 음모(-_-)를 횟집에서 짜대서, 회가 먹고 싶어진다는 것이나...
5화의 대수술 때 내장이 많이 나와서 안그래도 순대가 고파지는데, 마지막에 진짜로 순대집이 나오다니...
[하얀 거탑]의 정체는 메디컬 정치극의 탈을 쓴 야식 테러 드라마였군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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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7. 1. 16. 00:36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하얀 거탑].
(원작은 동명의 일본 소설 및 드라마)
모 신문의 <가운입은 이순신>이란 인상적인 헤드라인에,
이미 배우자 및 애인이 정해져 있어서 연애질이 안 나오고,
뭣보다 주인공이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야심가란 점,
[이순신이 노래 잘한다고 아저씨에게 금시계를 받았어 ♡]라는 국수집 언니로부터의 수수께끼의 문자 메시지 덕분에
평소에는 드라마 절대 안보는 체질인데도 봤는데...
꽤 재밌더군요. 김명민씨 잘생겼어>_<
게다가 아저씨들이 디글디글~~~정말 훈훈합니다.
....아니, 물론 내용이 훈훈하다는 건 아니고...정치극이니...
주인공은 실력은 좋지만 인간관계는 순탈하지 못해서 불이익을 겪는 야심가 타입에, 팬클럽...아니 부하들(?)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한국이니까, 나름 효자임...)
정작 한국 드라마는, 아직 출연이 적은 상대역이 찍고 있고.
악역인 김창완씨 정말 음험합니다. 처음엔 못 알아봤....;
정서나 직장 내부의 서열, 정치 문화가 정말 한국화되어서 인상적. 무릎 꿇겠다는 건 좀 위화감이 있었지만....
그나저나 언론에서 하나같이 [연애가 없(는데도 재밌)다]는 이유로 호평하는 걸 보면...모두들 질렸던 거군요;;
연출도 좋고 흥미진진해서 매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TV 카테고리가 제구실을 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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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6. 7. 3. 20:37
요즘 왠지 허무하고, 기운도 빠지고 비실비실해서, 눈의 여왕이나 캐취업하는 중입니다.
왠지 원판이 16화면 국내판은 15화입니다. 혹시 첫화가 에피소드가 에필로그식이라 방영을 안하거나 0화 처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퀄리티는 대체로 평범한 TV애니메이션 수준이지만, 가끔 과하게 빠방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시청자의 눈은 즐겁지만 스탭들이 불쌍....)
기준은 당연히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도 있지만 때로는 다소 무작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6화의 경우 눈에 띄게 빠방한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단역인 로리캐릭터가 정말 귀여웠죠. 10화의 경우 정말 중심 스토리와는 상관이 없는데 고퀄이었고....)

어쨌든 감독과 작화의 기합이 잔뜩 들어간 속칭 [빠방 퀄리티 에피소드]들은....

정말 멋집니다. 요즘엔 이런 그림으로 이 정도 퀄리티로 뽑아 주는 애니도 별로 없다보니....

16화인 [음유시인 라기]를 예로 들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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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
TV2006. 6. 27. 20:26
와....정말 재밌습니다.
해설자 겸 음유시인 아저씨(...라고 불리기는 싫은지 아예 이름을 부르라는 그 사람;)의 과거도 나오고.....
덧붙여 성우는 구자형씨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일본어 원판도 찾아봤는데 구자형씨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됨)
주인공 여자애는 너무 귀엽고 당차고~
눈의 여왕님은 모 사우론씨같은 마왕과 싸우기도 하십니다.
또한 100년 전의 그녀는 쇼타콘이 아니었다는 진실이 밝혀지지요.
정말 서정적면서 찡하면서 아련한 이 분위기와 흐름....
시간이 금방 흘러가는 것 같네요. 돌아다녀보니 숨은 팬들도 많은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물론 늑대끌고 가는 분 너무 잘생기심ㅋㅋㅋ...라는 감상도 있음;;)
그나저나...왜 주인공 여자애가 눈의 여왕에게 홀린 남친(...?)을 애타게 찾는지 납득이 가는 게....
주인공의 미모를 능가하는 금발 미소년으로 그려져 있습니다....-_-;;
그렇군...그래서 눈의 여왕도 납치(??)해 간 거구나....과연 과연....(끄덕끄덕)

다음 화는 중요한 진행인지 퀄리티가 눈부시게 업 되더군요.
기대됩니다,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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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