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09. 6. 26. 01:26

휴 지쳐서 쓰러지는 줄 알았네....하라는 원고는 안하고

원래 간만에 조조로 영화 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그게 대한늬우스 상영관이면 기분 잡칠 것 같아서

확정 나기 전까지는 (제발 어느 극장인지라도 공개하란 말이다...) 영화 볼 기분이 안나서

몇일 전 하다가 만 에메랄드 드래곤 다시 붙잡고...

...그런데 왜 이렇게 안 끝나?! 어 마왕이 끝이 아니었어! 사실 원흉이 더 있었어~ 이러며 막 길어지는데

그 사이 주인공과 히로인의 레벨은 이미 100대를 넘어서(...) 마법사 히로인이 남자들보다 떡대가 강하고...

마지막 던전은 아이템 주머니도 꽉 찼는데 보물상자는 뭔 그리 많은지, 다 무시하며 길 해메다가
(한번도 도망에 성공한 적이 없는 게임이라 전투가 시작되면 일단 다 깨야 해서...)

드디어 보스 찾아서 클리어...휴 찾아가는 과정이 더 힘들었다 헉헉.

그리고 엔딩...



 
마지막 전투로 각자 레벨 127, 126이 된 주인공 아토르샨(세키 토시히코)과 히로인 타무린(카사하라 히로코).
즉 저 상황은 100% 연출(...)
타무린은 레벨 100이 넘으면 무시무시한 맵병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지상 최강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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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