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9. 4. 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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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판타지 장편소설 제1권.

서기 2203년, 지구 북반구의 겨울.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과 능력을 가진 외계생명체 엘자르에 대항하기 위해 계획된 키메라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 카인은 쓰레기처럼 소각될 운명에 처하자 연구소에서의 탈출을 감행한다. 친구들의 목숨을 밟고 일어선 강화인간 '카인' 치열한 우주전쟁 한복판에서 인간형 병기 메탈기어를 타고 세상에 그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표지와 설명만 보면 아마 솔리드보다 라이덴이 주인공답게 설치기를 원했고, 2탄보다 트윈 스네이크 설정을 더 좋아했으며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도 메탈기어를 태우고 싶었던 게이머의 욕망의 표출로 보임.

총 5권 완결이라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끌 내용도 아닌 것 같네요. 그나저나 폰트까지 비슷한 건 좀...

포스팅이 뜸해지고 부실해지는 것은 오프라인이 바쁘거나 차마 이런 건전하고 노멀한 공간에는 올릴 수 없는 괴망스러운 물건을 끄적이고 있거나 내지는 둘 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바쁜 건 좋은 거...지만 돈 들어올 일은 못하고 있어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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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