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바톤2008. 3. 4. 12:47
애인이 있는 사람 한정 바톤입니다!!!
숨기지 말고 전부 말해주세요~!!


Q.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음...사실 지금까지 염장질하기 싫어서 블로그에 안 올렸지만 숨기지 말고 말하라는 조건이니까...
네, 있습니다.


Q,그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벌써 2년 넘었네요. 와...


Q,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이모가 소개시켜 주셨어요. 제발 사람답게 살라고(...)


Q,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한명. 대학교 들어와서 사귀었는데 제가 해외 나가면서 결국 헤어진...
도중도중 잠시 딴눈 판 건 애인급이 아니니 넘어가구요~


Q,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지금 애인이죠~


Q,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아...색깔로 표현한다면...
은은하면서 중후한 실버 그레이...랄까요...


Q,추억이 있다면?
제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외롭고 쓸쓸할 때, 애인만은 늘 곁에 있어주었어요.
사고로 다쳤을 때 애인도 피해를 입었지만, 그래도 꿋꿋이 버텨주었어요.
동고동락한만큼 깊은 사이랄까요.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저는 피우고 싶지 않은데 상황이 절 그냥 두지 않습니다. 지난 달만 해도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엄마친구아들이 제가 일본 간다는 소리를 듣고서 일본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잘 빠진 검은 외제차스러운 느낌의 새끈하고 젊은 남자를 소개시켜줘서 난감하지 말입니다.


Q,지금 애인에게 하고싶은 말은?
당신은 진정한 나의 동반자입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를 깨우느라 늘 고생시켜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룰 하나 추가↓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가능한한 인간인 것처럼 적어주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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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