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008. 1. 20. 00:38
드디어 우리나라 TV에서

BL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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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간만에 보는 만화 유해론 보도네요. 유해론은 수년 동안 게임에 쏠려 있었는데...오오. 과연 BL....

간행물 윤리위원회는....엄청 씹히고 있다는 것 이전에 이제까지 존속하고 있었다는 게 더 인상적이군요.

.......사실 너무 새삼스럽달지 지나치게 늦은 감이 있지만...되려 뉴스가 바보로 보인다는.

그나저나 [애들이 이런 거 보고 남자애들을 도대체 어떻게 볼까]라고 걱정하는 학부모님...

뭐로 보긴요 호모로 보겠죠(....)

ㅎ모님이 엠파스 메인에 뜬 것을 제보해주셔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걸로 만화 출판업계에 피바람이 몰아칠지, 그냥 무덤덤하게 넘어갈지는 두고 봐야죠.

사실 이런 건 수입품보단 국내 업계가 타겟이 되기 마련이므로

이제야 태동하는 국산 BL시장이 대미지를 입을까봐 걱정이 들긴 합니다.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