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008. 4. 22. 21:37
"일본의 정치인은 가끔 거북한 발언을 한다 그러나 정치인이 발언하는 것을 일일이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 어느 나라나 정치인은 개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2MB-

어제 일본 뉴스에서 듣고 투헥한 문제발언...역시 한국에서도 당연히 시끌시끌하군요.

아무튼 정말 대단한 말을 한 명바기입니다.

이 전 세계의 정치인들을 얼마나 해방시키는 한마디입니까!

이대로라면 정치가들이 공적으로 어떤 헛소리말을 해도 절대(!) 문제시하면 안되겠군요.

성추행을 하고서 여종업원인 줄 알았다고 해도 문제없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종교인을 사기꾼에 불한당이라고 불러도 OK,

게다가 전 유럽의 유태인을 말살시키자고 말해도 괜찮군요...

...그럴 리가 없잖아!!! 정치가가 지 홀몸인 줄 아냐! 세금 받아먹고 공공을 위해 일하는 거지!

아니, 심지어 개인적으로 하는 짓도 문제 되서 잘리는 마당에...(모 뉴욕 주지사라던가...)

아무튼 명바기가 고이즈미 임기 중에 대통령이 되지 않아서 참 아쉽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원에서 야스쿠니 참배를 하니까 딴나라들은 상관마셈이라던 고이즈미와 둘이서 매우 잘 놀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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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