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이라 강의가 금요일로 미뤄진 것을 어제까지 까먹고 있었습니다.
워낙 정신없이 살다보니 허허...
사실 내일도 모 교내행사 회의 조교로써 7시 30분이라는 스산한 시간까지 등교해야 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두뇌의 한 구석으로 밀어 쳐넣었습니다. 후후후...
아무튼 기말이라 온갖 과제가 밀려있는 관계로, 응원단 단장모드 마지막 판도 무한 보류중...
하드모드 막판인만큼 RPG(Rhythm, Power, Gipjungryeok)가 요구되는데 지금의 저로썬 무리지요...
대신에 잇폰기군이나 슥삭...블로그에 진짜 간만의 CG 업이로군요.
특유의 불꽃 상투머리 때문에 그리는 재미가 있는 잇폰기군~~~>_<
늘 생각하는 거지만 CG작업시 배경만큼 번거로운 것은 없습니다.
기본 그림이 딸리므로 배경이 없으면 더더욱 딸리는 것이 두드러져서 안 넣을 수도 없고...
그런 의미에서 그림쟁이 분들, 배경은 보통 어떻게 처리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