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발매인데 표지는 벌써 떳네요. 예약도 받고 있으며 한정 특전은 일본판 팜플렛입니다.

동생 말로는 [북미놈들은 SAMURAI ACTION이 중요하지 개와 꼬마따윈 안중에도 없음]을 보여주는 표지(...)

사실 코타로가 로리였다면 오덕들을 위한 가샤퐁 시리즈도 발매되었을텐데...안타깝...

한편 일본에서는 5월 2일 [교향시편 에우레카세븐 극장판] 공개 기념 본즈 올나이트 상영회에

"이탈리아에서 상도 타왔으니까..."라는 이유로 스트레인저도 끼어서 상영한다고 합니다.

...역시 [사장의 무관심과 방치 아래 감독 지멋대로 만들고서 나중에 사장에게 이게 뭐야! 왜 이런 이상한 걸 만들었어! 하고 대땅 혼났다가, 외국에서 여러 상을 타 오니까 흠흠 잘했어라고 칭찬받음] 가설이 맞는 건가...

에우레카세븐 팬들과 스트레인저 팬 사이에 피 튀는 티켓 쟁탈전이 벌어지려나...(어차피 후자는 소수지만)
 
사실 극장판 캐릭터 디자이너도 스트레인저의 사이토 츠네노리이기 때문에 어느 쪽도 그렇게 손해는 아닐지도?

또한 상영회와 함께 본즈 사장, 에우레카세븐 감독, 스트레인저 감독의 토크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 개봉을 무지 부러워하며 때로는 무려 한국원정까지 고민하던(!) 일본 팬들도 이걸로 한 좀 풀지도.

그나저나 이탈리아는 정말 좋은 나라 같아요. 스트레인저도 데즈카 선생님도 타가메 겐고로도 높게 사주고...

게다가 죠죠 5부의 배경이고... (지극히 이기적이며 오덕적인 좋은 나라의 기준;)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