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반팔을 고집하는 패션을 공유하는 데에 동질감을 느껴서가 아닐지...
마치 [드래곤볼] 손오공이 자신을 항시 단련하기 위해 20킬로(던가) 팔띠를 언제나 착용하는 것처럼
진정한 강자는 한겨울에도 감기(아니 그 시대면 폐렴...)의 위협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소데나시로 버틸 것이라는 그런 논리로 강자라고 때려맞춘 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는 소매가 헐었는데 새옷 살 돈은 없어서 토시로 만들어 입었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그게 아니면 논리적 설명이 안됩니다(...) 안그러면 짐승적 후각이든 게이다든 초능력의 영역으로 가버림.
사실 저도 저번주까지는 반팔로 버텼는데 감기 때문인지 날씨 탓인지 추워져서 여름옷 정리해야겠군요 툴툴.
...그래서 감기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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