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볼 때부터 영국 귀족+빅토리아조 시대극+가정드라마+성장물이라는 점 때문에 제멋대로 [참으로 고전 순정만화틱하구나]라고 생각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 실제로 여러모로 당시대의 정통 소년만화에 비하면 독특한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생각만 하던 것을 어느 정도 한가함+모종의 타이밍 악화로 팬텀 블러드 게임을 제 때 구입할 수 없게 되버린 것에 대한 한풀이(?) 때문인지 아무튼 처음에는 장난 삼아 포토샵질 좀 해본 게 점점 늘어나서........이 짓 때문에 라멘토가 뒤로 미뤄졌습니다(.....)
죠안나 죠스타 Joanna Joestar-통칭 죠죠.
저는 진정한 레이디가 될 거니까요!
당신이 저보다 어리고 곤경에 처해 있었으니까요!
아무리 상대가 훨씬 큰 사람이라도, 얻어맞을 것을 알고 있어도
레이디는 용기를 가지고 바른 말을 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처음엔 그냥 장난이었는데....
저래 뵈도 빅토리아조 소녀의복에 대한 나름대로의 조사를 거친
흠......
저러고보니 죠나단도 제법 귀엽잖아? (퍽~)
시츄에이션은 초반에 에리나를 못된 애들로부터 구해주려다가 되려 실컷 두들겨 맞고 나서
난 진정한 신사가 될 거니까 구해준 거야! 동정할 필요 없어!...라고 큰소리 치는 장면.
이건 순정 만화니까 상대는 에리나...아니 에릭 소년이겠죠.
...그리고 순정만화고 소녀니까, 훌륭한 레이디...영국숙녀....가 목표... (작은 숙녀 링...아니 죠죠!)
그리고 원래는 [신사는 질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어!]였는데
레이디가 싸운다는 건 숙녀정신에 위배되니까 [얻어맞을 걸 알면서도 할 말을 해야할 때가 있어!]
...로 바꿨는데.....되려 레이디의 길이 더 험난함을....깨달았습니다....힘도 없는데 할 말은 다 하라니...
아무튼 이 장난질(...)에 나름 재미를 붙여서
그럼, 죠나단을 했으니 당연히 디오님도 해줘야지?
....라고 생각해서...
디오님은 미형 얼굴이니까 더 쉬울거야~
여자아이가 되면,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임팩트는 줄겠지만....
디오네 브랜도 Dionne Brando-통칭 디오.
이 아이가 죠스타 가(家)의 후계자인 외동딸 죠죠!
얘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대신에 이 디오네가 죠스타 집안의 재산을 차지해 주겠어!
......................
결과적으로 쉽지도 않았고.
인상은....부드러워....졌습니까??;
아무튼 남은 것은 롤파마의 추억 뿐입니다...
왜냐면...순정만화에서 싸가지 없는 악역들은 반드시 롤파마 머리니까...세상의 규칙을 거스르면 안되죠.
아아...그나저나 롤파마 너무 힘들었어요.....
(이래서 롤파마 머리들이 악역인 건가? 작가가 그리기 힘들어서?!-_-;)
뭐...이제 나는 언제라도 순정만화를 그릴 수 있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렵니다.
사실 Dionne이란 이름은 디온, 디온느란 발음이 흔하겠지만
어차피 영어 이름...다 지들 멋대로 발음하고 쓰는데...
그리고 디오란 어감을 살리기 위해서 디오네...
사실 저쯤에서 청년시절로 넘어간 뒤 끝내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덩치가 우람해져서 뭘 해도 남자같아서 거의 포기 상태...)
에릭 펜들턴이 궁금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음...그래...하긴 죠나단과 디오를 했으니 에리나도 해줘야지....
게다가 순정만화 삼각관계의 정점에 있는 남주인공일 거 아냐?
라며사실 적당히 땜빵 가능한 컷이 있는데도 불구 에릭 펜들턴군 제작...
에릭 팬들턴 Eric Pendleton
....청순가련 미소년이 됐군요.....
사실 에리나는 조나단과 동갑이지만, 남자아이일 경우 어리지 않다면 여주인공이 나서서 구해주기 애매하고
내지는 어릴 땐 남자애들이 더 작으니까 죠안나가 멋대로 착각한 걸지도....
(하지만 이 세계관이니까 딱히 성장한다고 주인공보다 커질 일은 없.....)
뭐 훌륭한 미청년 의사(남자고 19세기니까 의사)로 성장하겠죠 에릭 군.
문제는 여자 캐릭터의 남성 버전은 (작업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간에) 대체로 임팩트가 덜하다는 점.
그래서 덧붙인....
너...죠죠와 키스는 해봤니? ...아직이구나.
첫 키스 상대는 죠죠가 아니야!! 바로 이 디오네라구!!!!
[즈큐우우웅 사건] 직후.
(K모 언니의 나이스한 네이밍 센스~~)
....하지만 작업하면서 후회함.
왜냐면 이제는 롤파마의 추억에서 롤파마의 악몽으로 버전업했거든요(...)
후회한 이유 넘버2는 에릭이...너무 불쌍해 보여서;;;
남자애라서 대미지가 덜할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군요OTL
에릭은 복장이 소년애 고전에 많이 나오는, 전 남학생 기숙사제 음악학교 교복같으니까
방학 맞아서 죠안나를 보러 왔다가, 디오네에게 심한 짓을 당한 걸로 추정.
그나저나 이 다음엔 디오네 VS 죠안나??
디오네의 비겁한 [머리 끄댕이 잡기 기술]을 근성으로 이겨내라 죠안나!
(↑어디가 레이디란 말이냐.....)
개별적으로 지난 주부터 모 게시판에 깨작깨작 하나씩 올린 것입니다.
(불펌이라는 오해를 받을까봐 명시해둠.)
아무튼 고전 순정만화라면 일단 주인공과 라이벌이 소녀여야 하겠죠?
우선 주인공부터....
(불펌이라는 오해를 받을까봐 명시해둠.)
아무튼 고전 순정만화라면 일단 주인공과 라이벌이 소녀여야 하겠죠?
우선 주인공부터....
죠안나 죠스타 Joanna Joestar-통칭 죠죠.
저는 진정한 레이디가 될 거니까요!
당신이 저보다 어리고 곤경에 처해 있었으니까요!
아무리 상대가 훨씬 큰 사람이라도, 얻어맞을 것을 알고 있어도
레이디는 용기를 가지고 바른 말을 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처음엔 그냥 장난이었는데....
흠......
저러고보니 죠나단도 제법 귀엽잖아? (퍽~)
시츄에이션은 초반에 에리나를 못된 애들로부터 구해주려다가 되려 실컷 두들겨 맞고 나서
난 진정한 신사가 될 거니까 구해준 거야! 동정할 필요 없어!...라고 큰소리 치는 장면.
이건 순정 만화니까 상대는 에리나...아니 에릭 소년이겠죠.
...그리고 순정만화고 소녀니까, 훌륭한 레이디...영국숙녀....가 목표... (작은 숙녀 링...아니 죠죠!)
그리고 원래는 [신사는 질 것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어!]였는데
레이디가 싸운다는 건 숙녀정신에 위배되니까 [얻어맞을 걸 알면서도 할 말을 해야할 때가 있어!]
...로 바꿨는데.....되려 레이디의 길이 더 험난함을....깨달았습니다....힘도 없는데 할 말은 다 하라니...
아무튼 이 장난질(...)에 나름 재미를 붙여서
그럼, 죠나단을 했으니 당연히 디오님도 해줘야지?
....라고 생각해서...
디오님은 미형 얼굴이니까 더 쉬울거야~
여자아이가 되면,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임팩트는 줄겠지만....
디오네 브랜도 Dionne Brando-통칭 디오.
이 아이가 죠스타 가(家)의 후계자인 외동딸 죠죠!
얘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대신에 이 디오네가 죠스타 집안의 재산을 차지해 주겠어!
......................
결과적으로 쉽지도 않았고.
인상은....부드러워....졌습니까??;
아무튼 남은 것은 롤파마의 추억 뿐입니다...
왜냐면...순정만화에서 싸가지 없는 악역들은 반드시 롤파마 머리니까...세상의 규칙을 거스르면 안되죠.
아아...그나저나 롤파마 너무 힘들었어요.....
(이래서 롤파마 머리들이 악역인 건가? 작가가 그리기 힘들어서?!-_-;)
뭐...이제 나는 언제라도 순정만화를 그릴 수 있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렵니다.
사실 Dionne이란 이름은 디온, 디온느란 발음이 흔하겠지만
어차피 영어 이름...다 지들 멋대로 발음하고 쓰는데...
그리고 디오란 어감을 살리기 위해서 디오네...
사실 저쯤에서 청년시절로 넘어간 뒤 끝내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덩치가 우람해져서 뭘 해도 남자같아서 거의 포기 상태...)
에릭 펜들턴이 궁금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음...그래...하긴 죠나단과 디오를 했으니 에리나도 해줘야지....
게다가 순정만화 삼각관계의 정점에 있는 남주인공일 거 아냐?
라며
에릭 팬들턴 Eric Pendleton
....청순가련 미소년이 됐군요.....
사실 에리나는 조나단과 동갑이지만, 남자아이일 경우 어리지 않다면 여주인공이 나서서 구해주기 애매하고
내지는 어릴 땐 남자애들이 더 작으니까 죠안나가 멋대로 착각한 걸지도....
(하지만 이 세계관이니까 딱히 성장한다고 주인공보다 커질 일은 없.....)
뭐 훌륭한 미청년 의사(남자고 19세기니까 의사)로 성장하겠죠 에릭 군.
문제는 여자 캐릭터의 남성 버전은 (작업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간에) 대체로 임팩트가 덜하다는 점.
그래서 덧붙인....
너...죠죠와 키스는 해봤니? ...아직이구나.
첫 키스 상대는 죠죠가 아니야!! 바로 이 디오네라구!!!!
[즈큐우우웅 사건] 직후.
(K모 언니의 나이스한 네이밍 센스~~)
....하지만 작업하면서 후회함.
왜냐면 이제는 롤파마의 추억에서 롤파마의 악몽으로 버전업했거든요(...)
후회한 이유 넘버2는 에릭이...너무 불쌍해 보여서;;;
남자애라서 대미지가 덜할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군요OTL
에릭은 복장이 소년애 고전에 많이 나오는, 전 남학생 기숙사제 음악학교 교복같으니까
방학 맞아서 죠안나를 보러 왔다가, 디오네에게 심한 짓을 당한 걸로 추정.
그나저나 이 다음엔 디오네 VS 죠안나??
디오네의 비겁한 [머리 끄댕이 잡기 기술]을 근성으로 이겨내라 죠안나!
(↑어디가 레이디란 말이냐.....)
아무튼 대략 이 정도입니다. 랄까 더 이상 하기도 힘듭니다. 체력적으로 기술적으로 너무 소진됨(....)
적어도 이래서 디오님은 여자아이가 아니군...이란 진실은 깨달았....(퍼억...)
적어도 이래서 디오님은 여자아이가 아니군...이란 진실은 깨달았....(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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