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자가충전...

그런데 실력이 미흡하여 시간이 예상 이상으로 걸림OTL

오캔으로 쉭삭 대충하면서도 그럴듯해 보이는 그림이 일상화되야 이상적인데...

오캔 사용법 자체가 익숙치 않아서 늘 도중에 집어던지고 천년만년 포샵 신세네요 흑;

어쨌든 그 동안 심신이 피폐해진 탓인지 큰 일들은 다 끝내고 문득 떠오른 이미지가 왠지 이런 치유계 느낌...

물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 실상은

자는 척 하면서 등짝보기 예행연습 중인 코타로와 그런 줄도 모르고 훈훈하게 쳐다보는 나나시...

여기에 이어서 멍청한 놈2....

그나저나 스트레인저에 대한 새로운 기사 추가...된 것은 좋은데

제목이 틀렸잖아!--라고 지적해 주고 싶군요;;

앞으로는 조금은 영양가가 추가된 포스팅이 오를 예정입니다.


***나중에 스트레인저 관련 기사 추가***


2월 봄방학, 극장가에 애니메이션이 몰려온다

부모님들을 위한 아동영화 소개기사에 끼어서 나오는데 분명 15세 이상 관람가긴 하지만
[판의 미로]에서 그랬듯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관람가"는 사실 "15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시 관람가"지요.
(심지어 같은 등급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도 초등학생 자녀들 데리고 관람하는 부모들 있었음...;;)
뭐 딱히 트라우마가 생길만한 영화는 아니니까 괜찮으려나...

아이들 영화로 어필하려 그런지 코타로가 중심인 스샷인데 무려 명장면 "내 남자에게 손대지 마!"군요 ㅎㄷㄷ
저도 처음 봤을 때 보고 식겁한 장면임...물론 라로우는 코털만큼도 신경 안쓰지만
아 참 그러고보니 라로우의 이름이 언급되었네요. 사실 중국 캐릭터들 이름 표기법은 어떻게 될지 좀 궁금했는데
(북미에서는 "루오랑"이라는 걸로 봐서 중국어 발음대로 표기한 모양) 보아하니 그냥 일본식 따르는 듯.


조인성, 비 정일우 제치고 최강 검객에 선정

저번에 나나시를 조인성에 비교하는 괴이한 낚시성 기사가 있었는데 사실 나름 자료에 근거했나 봅니다.
제가 싸이월드를 안해서 몰랐는데 싸이에서 나나시와 닮은 한국연예인 투표같은 게 있었던 모양이군요;;
조인성, 비, 이준기, 정일우 중에서 그래도 조인성이 제일 닮았다고 1위 먹은 모양(...)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본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예에....


'스트레인저' 더빙에 일 '쟈니즈' 아이돌 총출동

드디어 연예인 성우진을 본격적으로 다룬 기사 출연...
코타로 역의 치넨 유리는...제가 남동생에게 성우가 10대 소년 아이돌이라고 하니까
"아직까지 변성기도 안 지나다니 한심한 놈"이라는 모욕을 들었음;;
(변성기 지났으면 저 역은 못 맡았지-라는 지적은 귀찮아서 그만둠)
그나저나 저에게 있어 야마데라상 하면 역시 비밥인데 왜 에반게리온을...;
카지도 좋긴 했지만...에바가 그래도 최근에 국내 개봉된 적이 있는 애니라 그런 걸까요?


일본 공식홈 블로그 관리자에 의하면 "한국 배급사가 아주 기합을 넣어서 믿음직스럽다" 라는데
이런 자세한 정황은 알고 있으려나요...아마도 모르겠지만;

뭐 어쨌든 흥행만 잘되면 좋은 거지요 예에(...)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