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8. 12. 26. 01:49


2008년 크리스마스 카드를 올려도 괜찮겠지요. (무책임)

사실 다른 걸 그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 능력으론 XX시간은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 그림은 언젠가 나중에 써먹어야...)

대타로 적당히 후딱...이라고 해도 전혀 빠르지는 않지만요 허허허.

지난주 즈음에 갑자기 원고청탁이 들어와서, 마감이 이브라길래 그 전날까지는 보내려고 했는데...

주말에 다른 곳의 원고수정 요청이 와서 그거 하느라 시간을 상당히 소진했고...

청탁 원고는 이브 낮에 간신히 보낸 뒤 저녁부터는 모 언니 집에서 올나잇 하면서 놀고,

집에 들어와서 쓰러져 자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카드 그리고...

이번 성탄에는 일거리가 갑자기 들이닥친 나머지

정신 차려보니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지 못했다는OTL

그래도 케익은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참, 케익 말인데 통나무 케익 혹은 부쉬 드 노엘인가 라는 거 말이죠.
아무리 봐도 기형 롤케익에 불과한 것 같은데 실제론 롤케익과 뭐가 틀린가요?
<<답변 감사

***크리스마스는 나눔의 명절입니다***

나중에 추가하지만 저 그림의 아이디어는 ㅎㄹ님과 MSN 채팅 중,
ㅎㄹ님이 불현듯 라로우는 단 거 좋아할까요?...라고 하셔서
주는대로 쳐먹겠죠 뭐--라고 대답한 데서 기원.
맛 취향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무거나 줏어먹을 것 같고 상한 거 먹어도 배탈 잘 안날 것으로 추정. (짐승)
여튼 절대 먹을 거 양보 안할 타입으로 보임+원작에서 미수로 끝난 코타로VS라로우전의 재개를 위해...

부제: 남자들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라던가...

그러나 욕심만 부리고 치졸하게 어린이를 상대로 경합한 결과
나나시에게 점수가 확 깎여버리고 만 라로우...(애당초 높지도 않았겠지만) 멍청한 놈.


-5:38분 추가: 뭐나라당의 언론법 개선...아니 개악 반대를 지지하기 위해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블로그로 변신. 그림과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오호호호 깔깔깔

특히 저 위의...로고 이미지하고도(...)

< script type=" text/javascript" src="http://member.jinbo.net/capcold/snow/script/snowstorm.js">

이 소스를 스킨에 붙이면 간단합니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왔다 2009년!  (5) 2009.01.02
2008 베스트 영화 & 만화  (7) 2008.12.28
이번 코믹케 가시는 분 혹은 가시는 분을 아시는 분  (2) 2008.12.22
캐릭터 맞추기  (10) 2008.12.16
어이구...  (2) 2008.12.14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