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06. 5. 15. 23:25
주말동안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업무 스케줄을 보니 주중에 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무리(...)



오프닝으로 나오는 달마스카 왕녀 아셰와 나브디스 왕자 라스라의 결혼식.
그나마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뀌어서 캐릭터들이 많이 부드러워졌달까, 인간다워졌(...)습니다. 뭐 기존의 노무라 CG 쪽이 더 취향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동쪽의 미합ㅈ아르케디아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큰 나라들 사이에 낀 작은 나라들끼리 결혼을 통한 동맹을 맺은 것이지요.
스퀘어가 아니면 누가 하리!!--라는 저력이 느껴지는 화려함과 이색적인 풍미 속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파이널 판타지12의 세계. 왕녀는 그렇다 쳐도 왕자까지 미묘한 곳에 노출이 있는 것은 사막 국가이기 때문이지요.


사례2: 물론 임금님도 벗습니다. 헉 그런데 겨털이....!


이와 같이 같은 환경 아래서 남자도 평등하게 벗기만 한다면 게임 속의 여성 캐릭터의 노출에 대해 문제삼을 여성 게이머는 아마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여담이지만 저 왕자 참 삼삼하군요. 이런 풋풋한 커플도 좋습니다만....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2-이제 아셰공주가 들어왔으니...  (2) 2006.06.04
하루카 극장판 엔딩곡에 한국 가수 채용  (2) 2006.06.02
오늘의 지름...  (0) 2006.05.14
한마디...  (6) 2006.05.12
파판13 공개....  (8) 2006.05.09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