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토마스는 예수의 부활을 바로 믿지 못하고
“나는 내 눈으로 그 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 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
그런데 다음이 문제임.
그러니까...나타나서, 그럼 어디 손가락 찔러 넣어봐~라 하는 예수에...
넣어보라고 정말로 넣어보는 토마스(...)
그런다고 넣어보니??!!!
보통 넣고 싶나요? 아니 저 상황에서 넣긴 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니, 이 무슨 해괴 시츄에이션에 막장 사제...;;
(그러니까 너무 상식적으로 읽으면 안되는 내용인 거지만...)
포스팅과는 무관하지만 위의 그림을 처음 본 게 캐나다의 게이 커뮤니티 무가지의 성화 전시회 홍보기사였음.
게이 비디오 광고가 재미있어서 가끔 눈에 띄면 집어가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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