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2009. 12. 12. 23:54
[광수생각]을 기억하십니까?



90년대 조선일보에 연재한, 소위 말하는 라이트 개그 감성만화 계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만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저 바코드머리(?) 노랑스웨터 캐릭터의 이름은 신뽀리라고 합니다.

난데없이 이 얘기를 꺼내는 건...경찰서 앞을 지나가다가 보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서..설마...?



! ! ! ! ! !

신뽀리...성범죄를 그것도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다니!!!

이 이런 파렴치한!!! 그런데 감옥은 무지 허술해 보여!!!

대체 어떤 자라나는 새싹을 폭행한 걸까요? (광수생각 그림체로 상상중) 아 정말 끔찍하다;;;

왕년의 스타의 씁쓸하고도 추악한 근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거 올릴까 말까 했던 게 엄청난 뒷북이라; 신촌 모 경찰서에 붙어있은지 꽤 오래 됐거든요.
이번에는 마침 디카를 들고 있어서 찍었을 뿐이고...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