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2012. 2. 9. 18:22


데즈카 선생님의 기일이라, 간만에 블랙잭 쩐쨍님과 피노코를 그려보았습니다.

빨간리본도 좋지만 전 역시 파란기본파!^^

...근데 머리는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가......ㅠㅠ

트위터를 보니 많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기일을 기념해 데즈카 캐릭터를 그리고 있으니 둘러보면 재밌으실 듯...^^

아무튼 고양 아람누리의 데즈카 오사무전에도 가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지금은 그나마 많이 수정되었지만, 대관절 처음부터 데"츠"카라고 쓴 건 누군지...아직도 악영향이 미치잖아! 흑역사지만 나도 잘못 쓴 적이 있다고! 대체 왜 실수한 거야!! 찾으면 목을 분질...아니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음.........-_-

생각해보니 정발판 블랙잭을 얻으러 중고사이트나 여기저기 폐점예정인 대여점을 돌아다니며 참 고생했는데...거기서 한참이 지나서야 학산이 재판을 해줘서 분노...가 아니라 요즘 블랙잭 보시는 분들은 편해져서 부럽습니다^^ 물론 순서도 뒤죽박죽에 빠진 에피소드도 많은 고단샤 전집판보다는 문고판을 들여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계약상의 편의에 따라서겠지요.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