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9. 3. 26. 20:47
날씨가 들쑥날쑥 해서인지 생활이 불규칙해서인지는 모르지만 3월 감기라니 이런 수치가...
(동생들은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통해 감염되었다는 설을 펼치고 있음)

그래서 언제나처럼 여러 끼를 때울 수 있는 본죽 테이크아웃을 시켜서 기다리고 있는데

쇼핑백이....



...미, 민망해!!!;;

아니...범이는 좋지만, 그래도 들고 오기 심하게 민망했쓰...;;

꽃남 메뉴라고 추가된 것도 있던데 왠지 치즈를 끼얹은...

의외로 맛있을 수도 있지만 속이 치즈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평소대로 시켰습니다.

보통 감기 걸리면 죽 먹고 약 먹고 푹 쳐자는 편인데 부작용이 괴꿈을 꾼다는 것이라

방금 메탈기어4와 초능력물이 섞인 듯한 해괴한 꿈을 꿔서 마음이 다소 심란...;;

사실 내용보다는 제가 가장 괴로워하는 높은 곳 기어올라가기가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괴꿈을 견뎌내고 빨리 나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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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