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07. 7. 1. 18:29


로봇 치킨에서 나온 트랜스포머 패러디.

요는...전립선암 말기 되기 전에 전립선 검사를 받으라는 캠페인적 내용.

참고로 원작에선 트랜스포머가 죽어도 관으로 변신하지는 않음(...)

영화에서 배설(...)하는 건 나오지만....정확힌 윤활유고, 따라서 피가 섞일 리도 없고....

[이번에 메가트론과의 교전에 말려들어 죽은 인간이 50명밖에 안돼! 신기록이다!]-라며 좋아하거나

[우리 트랜스포머는 로봇이라 내장이 없어서 암이 안 걸리지. 하지만 넌 걸릴 수 있거든!]-라며 재수없게 구는

후장도 뚫리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망가지는 모습이 감상 포인트.

원작 이미지는 워낙 번듯하고, 팬도 많지만 그래서인지 애정 어린 망가짐이 많은 옵티머스...



이건 TV판의 옵티머스 프라임 부활 에피소드를 편집, 더빙한 것.

↓↓↓나중에 덧붙임: 번역입니다~↓↓↓



트랜스포머 팬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로디머스 안티 경향을 볼 수 있(....)

죽어 있던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난 나머지 입과 성질이 점점 더러워지는 옵티머스를 볼 수 있습니다.

듣다가 모 F 단어가 있다면 바로 들으신 것 맞다는 의미.

범블비와 컵이 말 잘못 꺼낸 바람에 [Goldbug] [Shitpiece]로 개명시킨, 형편없는 네이밍 센스도 포인트(....)
(문제는 이 개명 부분은 악의는 없는 것 같다는 게 무서운....)

험악한 말투가 심화된 나머지, 마지막에는 [갈바트론 새끼 후장이나 파주러 가자!]-라고 했다가 그 말을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인 오토봇들이 기겁하는 장면으로 피니쉬.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반한 진냥님께 나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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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