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07. 6. 28. 15:31
단장모드 밤비노 스테이지에서 버벅대고 있어서 짜증이 나서 (오줌싸개인 적이 없어서 별로 공감도 안 가고...)

노멀모드 마지막판 랭크나 올릴까 하고 다니 깼더니...

화살표가 하나로 합쳐졌어.....(각혈)

이러기야? 정말....쿨럭쿨럭....

여담이지만 보너스 스테이지 [Glamorous Sky]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유우히쵸 응원단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포인트.

.....사실 근본적으로 이미 동심인 것 같긴 하지만......
단장님 철봉 무너지겠어효

그나저나 Glamorous Sky도 그렇고 전작의 스릴 스테이지도 그렇고

초딩들의 연애상열지사마저 도와주면서, 정작 자기들은 연애 못하고 있는 응원단을 보면 왠지 딱하게 느껴짐.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니까 괜찮은 거니...?

내지는 단장님이 플레이어가 안 보는 와중에 남몰래 비밀스럽게 불태우는 상대가 있다던가?

하지만 만약 그 상대를 좋아하는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면, 그를 응원해줘야 하는 것이 응원단의 소명이겠지?

왠지 슬프다...



...그래도 행복해 보이는구나....이 박애주의자 녀석들 같으니라고! 크윽~ (찡~)
(그림 출저는 공식홈~)

내지는 서로가 있으니까 충분한 것?

게다가 옆동네 응원단도 있으니 쓸쓸하진 않겠구나....
여객선도 삘붙어 탈 수 있고 말이지....

잘 됐군, 잘 됐어~
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