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집 조조로 봤습니다.
좌측의 차림을 하면 보험회사 직원으로 변신 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황정민 연기랑 세트는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만 과도하게 넘쳐서 남성관객의 관음증만을 위하는 현실이 아쉬운 요즘 공포영화에 남주인공을 관음적 시각으로 촬영한 데에 의의가....
그래서 영화 쪽은 어땠냐 하면...
음....
책을 사세요.
책을 사세요.
책을 사세요.
참고로 원작 책을
아직 안 읽으신 분들도
아래의 폭발글을
되도록 안 읽으시길
바랍니다.
책은 정말 좋으니까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고
네타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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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심한 신지를 돌려줘!!!
기시선생 대체 어디에 나온다는 거냐!!!!! Off-focus shot이라면 그게 어디가 카메오냐!!!!
사치코 조낸 미스캐스팅이다!!!! 척 보기에 수상하면 어떡해!!!! 감독 바보자식 아냐!!!!!
이래서 기시선생이 황정민 칭찬만 했구나...
그러니까 요는....
나의 아줌마를 돌려줘!!!!!!!
대사랑 내용 지질나게 못 쓰는 각본가....차라리 날 줘 내가 쓸께!!!
악당은 입 닥치고 동정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진정한 몬스터다....복창하라!!!!!
어떻게 저 재밌고 음침한 원작을 가지고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 수가 있지??!!!
문 닫힌 보험회사에서의 무시무시한 결전 씬을 돌려줘!!! 옥상 개그전투는 너나 쳐먹어라 감독!!!
한마디로 전혀 무섭지 않았다! 학교 사람들 제발 내 기준으로 안 무서운 거 아니냐고 이상한 공포매니아 취급 말란 말이다 일반적인 기준은 나도 안다고! 이건 놀래키기와 약간의 징그러움 뿐이잖아!!! 안무서워!!!
하후돈 옵하는 되어야 고어의 레벨!!! (의미불명)
싸이코패스와 무통증은 다르다 바보녀석~!!!
결국 싸이코패스를 동정하는지 타자화 시키는지 태도가 분명치 않음. 특히 마무리 최악!
(현실과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사회파적 마무리를 돌려줘!!!)
참고로 진짜 싸이코패스의 대부분은 사회적 제재를 이해하므로 조용하고 얌전히 살고 있음.
(예: 키라 요시카게. <<좋은 예가 아니....)
기시선생이랑 황정민에게 백번 사과해라 감독....
그리고 책을 사줘서 책 판매량이라도 늘려줘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