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2007. 4. 20. 15:15
대부분은 [이래서 언론이란...기자들이란...XXX~]하고 몰아붙이는 소릴 하겠지만,

본인이 언론정보 전공이므로 그런 무식한 소리는 하면 안되고.

단지 [알 권리]라고 하지만, 시간을 좀더 둔다던가, 내용만 요약해서 발표하는 편도 있었는데

피해자들 장례식도 제대로 치루지 않은 상태에서 참 무개념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NBC 내에서도 아마 많은 대립의견이 있었겠지만...

그리고 저같은 사람도 한두번 왕따 당한 게 아닌데 모든 왕따를 잠재적 살인범으로 몰고 가진 맙시다.

애꿎은 '여자친구' 들볶지 말고, 멀쩡히 살아있는 가족이 죽었다는 얘긴 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의문.

사실 상식적으로...제대로 정보 확인을 한 다음에 자살한다면 몰라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보통 안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애들이 있긴 하지만 중딩 혈기니 예외.)

그런 것보다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유족들에게 평안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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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바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