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20. 01:55
어느날, 무료함에 신문 (매일 구독하지는 않지만 가끔 사 봄)을 뒤척이다가, 대문짝만한 책 광고 발견.



제목은 [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

광고문구는 이러하였습니다.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허물고 한 편의 거대한 비극적 드라마로 창조된 9.11테러소설.

암호명'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암호를 해독한 수사요원들은 전율과 공포에 휩싸이고, 그 열쇠를 쥐고 있는 슬픈 게이를 찾아 세계 구석구석을 이 잡듯이 뒤진다.

전편에 흐르는 전율과 공포, 잔혹의 순간들은 숨을 멈추게 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적과 도주의 미학은 현대 추리소설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흐음.

그랬군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의 속삭임  (0) 2007.05.01
바다의 가야금  (0) 2007.04.26
유리망치  (4) 2007.04.25
외딴섬 악마 (孤島の鬼) 주인공에게 한마디  (2) 2006.09.18
어스시 4권까지 독파~  (12) 2006.08.28
Posted by 시바우치